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장어 다이닝 '만리지화', 미쉐린 1스타 '고료리 켄'과 컬래버레이션

기사입력 : 2024년03월19일 09:39

최종수정 : 2024년03월19일 09:39

4월 8일 첫 선ᆢ고료리 켄 시그니처 메뉴포함 만리지화와 메뉴 공동 개발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모던 장어 다이닝 '만리지화'가 '고료리 켄'의 오너 셰프인 김건 셰프와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켄 그리고 화'는 고료리 켄의 시그니처 메뉴를 포함해 만리지화와 메뉴를 공동 개발했으며, 장어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와 봄 채소, 해산물, 디저트 등이 포함된 코스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페어링 하기에 좋은 와인과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도 준비된다.

해당 코스는 4월 8일과 9일 이틀간 디너 타임(1부:18:00, 2부:19:00)에 만지리화 광화문디타워점에서 첫선을 보이며, 예약은 4월 1일까지 캐치 테이블과 전화로 가능하다. 다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고료리 켄은 신선한 재료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현대적인 조리법으로 호평받고 있는 레스토랑으로, 최근에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 미쉐린 1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만리지화 관계자는 "최고의 장어 요리를 위해 매 순간 노력하는 만리지화와 창의성이 돋보이는 요리로 주목받는 고료리 켄이 한식과 일식 장어 요리의 색다른 만남을 위해 함께했다"라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미식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갈라 디너 종료 후에는 오는 5월 31일까지 만리지화 매장을 찾으면 누구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만리지화를 운영하는 썬앳푸드는 ▲창작 샤브샤브&스키야키 '모던샤브하우스' ▲브라질 정통 슈하스코와 50여 가지 계절 샐러드를 선보이는 '텍사스데브라질' ▲올데이로 즐기는 도시의 프렌치 게스트로텍 '부베트' ▲아메리칸 패밀리 레스토랑 '캐롤스 ▲1930년대 상하이 문화의 현대적인 신여성을 콘셉트로 하는 차이니즈 퀴진 '모던눌랑' ▲사천요리 전문점 '시추안하우스' 등도 운영 중이다.

ohzi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