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30일 개통 GTX-A 성남역, 경강선과 바로 환승된다…승강장까지 3분이면 OK"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르포] 개통 10일 앞둔 GTX-A 성남역 첫 공개…연계 교통 접근시설 한계, 출퇴근시간대 혼잡 불가피

[서울=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오는 30일 개통을 앞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수서~동탄 구간의 성남역이 국토교통부출입기자단에게 처음 공개됐다.

그동안 시험운행기간 동안 시승기를 통해 수서역과 동탄역을 소개한 적은 있으나 이들 역들은 SRT역사와 함께 사용되기에 신설역으로 만들어진 것은 성남역 공개가 처음이다. 구성역도 신설역이긴 하나 3월 말 개통 시기가 아닌 6월 말에나 이용할 수 있다.

GTA-A 성남역 승강장

성남역은 막바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었다. 내부 대합실과 승강장은 이미 완성된 상태다.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도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었다. 다만 외부 출입구는 역사 주변 정리와 시설 마무리 공사로 공사관계자들이 분주한 모습이었다. 20일 현재 공정률은 97%라고 한다.

기자가 이번에 안 사실은 성남역이 GTX-A 정차 뿐만 아니라 경강선도 정차한다는 것이었다. 경강선의 현 종착역인 판교역과 이매역 중간에 정차역이 생겨 GTX-A와 경강선이 환승이 가능해진다. 애초 계획에는 GTX-A 노선 정차역으로만 활용되고 신분당선이나 경강선 및 수인분당선을 이용하기 위해선 판교역과 이매역을 도보로 이용하는 것으로 돼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다.

GTX-A 성남역 2번 출입구

성남역은 GTX와 경강선의 상호 환승이 가능해짐에 따라 환승 수요도 향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강선은 현재 판교역에서 여주까지 이어져 있으나 향후 원주까지 이어지고 특히 2028년 개통예정인 월판선과도 연결된다. 인천과 원주로 이어지는 횡단 철도와 파주와 평택까지 남북으로 이어지는 철도가 만나는 주요 교통거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대합실도 함께 사용할 수 있고 환승도 편리하다. GTX 성남역 승강장은 지하 3층 46m에 위치해 있고 그 위에 경강선 성남역 승강장이 지하 2층 25m에 자리 잡고 있어 일부 환승거리가 먼 지하철 역 보다 낫다. 외부에서 진입할 수 있는 출입구는 5곳이며 에스컬레이터 46대, 엘리베이터 10대가 설치돼 있다. 분당과 판교 사이로 남북으로 관통하는 분당-수서간 자동차전용도로가 있지만 도로 위를 덮고 하늘공원으로 조성해 분당지역 주민들도 성남역을 이용하기에는 불편해 보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GTX-A 성남역 5번 출입구. 분당 이매역과 연계되는 출입구다.

문제는 교통 연계 시설들이다. 성남역은 주거단지인 봇들마을 9단지와 백현마을 2단지 사이에 설치되기 때문에 접근하는 도로가 한 곳 밖에 없다. 택시나 승용차들이 마땅히 정차할 공간이 없다는 얘기다. 특히 인근 지역이 초중고가 몰려 있는 곳이어서 출퇴근과 통학 시간대에는 자칫 극심한 혼잡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애초 역이 판교신도시가 완성된 주거단지 내에 설치되기 때문에 지상부의 교통연계시설의 설치가 어려웠다는 게 국가철도공단의 설명이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의 기자간담회에서도 성남역이 대중교통의 접근성 측면에서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이 이사장은 "성남역 주변이 주거단지여서 택시나 자가용을 이용하는 만만치 않은 게 사실"이라면서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2·5번 출입구 인근에 버스로 환승할 수 있는 정류장을 설치했고 도보로 이동하는 승객들을 위한 경로 안내판도 설치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이 역 주변7개 버스정류장에 41개 버스노선을 배치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GTX-A 성남역 조감도

외부 출입구에서 GTX 승강장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지적도 있지만 성남역은 평균 3분 정도면 충분해 보인다. 다만 동탄역의 경우 지하 80m 깊이인 8층에 승강장이 위치해 있어 접근 시간이 배 이상 걸리는 게 역 접근성을 떨어뜨리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수서역이나 동탄역 모두 SRT와의 환승은 편리하다. 플랫폼은 다르지만 바로 옆으로 이동하면 상호 환승이 가능하다.

이날 시승차량은 수서역에서 성남역 까지는 최고 시속 150km까지 내지만 성남에서 동탄역까지는 시속 172km로 속도를 더 높였다. 속도 차이가 나는 이유는 수서~성남구간이 곡선이라는 점 때문이다. 3월 말 개통되면 수서역과 동탄역 사이의 승차 시간은 19분이 걸린다. 다만 6월 말 구성역 개통되면 1분이 더 소요될 것이라는 게 철도공단 측 설명이다.

이번 개통 구간의 승객 예상수요를 하루 2만1522여명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동탄역과 수서역이 각각 1만7284명, 1만4341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출퇴근시간대 몰리는 이용승객의 안전을 위해 역사마다 안전요원도 추가 배치된다고 한다.

GTX-A 차량 운행 LED 사인. 성남~동탄 구간 시속 171km로 운행 중이다.

dbman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