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종원 기자 = 22일 오전 11시 42분쯤 충남 보령시 주교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12분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2일 충청남도 보령시 주교면 은포리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2분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2일 오전 11시 42분쯤 충남 보령시 주교면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1시간 12분만에 진화됐다. [사진=산림청] 2024.03.22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와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151명을 투입해 오후 12시 54분쯤 진화를 완료하였다.
또한,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 산불진화헬기 및 산불진화대원, 진화장비를 투입해 신속하게 진화완료 할 수 있었다.
산림당국은 인근 축사 생활 쓰레기 소각에서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산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남도는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됐다"며 "작은 불씨관리 소홀로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어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해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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