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한강 생태공원서 '봄맞이 무료 생태체험 프로그램' 30종 운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개구리 변화 과정 관찰·수달 위한 환경정화활동 등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한강공원에서 개구리 관찰부터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 걷기,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시간 틈새 산책 프로그램 체험, 오목눈이, 박새 같은 야생조류의 번식과 버들피리 불기와 봄철 식물 탐색까지 봄맞이 30종의 다채로운 생태체험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는 봄을 맞아 움트는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6개 생태체험학습장과 4개 자연학습장에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생태경관보전지역인 '고덕수변생태공원'에서는 수달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는 지구의 날 특집 프로그램 '수달은 쓰레기를 싫어해', 올챙이부터 개구리까지 성장과정을 관찰하는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요', 한강의 대표 식물 버드나무로 풀피리를 만드는 '삐삐 버들피리를 불어라' 등을 만날 수 있다.

고덕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요' 프로그램 [사진=서울시]

암사동 생태경관보전지역에 위치한 '암사생태공원'에서는 맨발걷기 열풍에 맞춰 흙길을 맨발로 걸어보는 '맨발걷기 힐링스쿨', 초등교과과정과 연계해 노린재, 무당벌레 등 곤충의 한살이를 이해하는 '즐거운 생태학교'가 운영된다.

벚꽃축제가 열리는 윤중로변에 위치한 '여의도샛강생태공원'에서는 꽃길을 걸으며 벚꽃과 버드나무 신록을 만끽하는 '벚꽃 엔딩산책', 공원에서 자라는 식물을 채취해 직접 샐러드를 만들어보는 이색 체험 '환삼덩굴 새싹샐러드 만들기', 평일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을 이용한 여의교~서울교의 다양한 코스를 골라 돌아보는 '자연산책' 등이 준비돼 있다.

난지한강공원 야생생물보호구역에 위치한 '난지생태습지원'에서는 어린이 동반 가족 대상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습지탐방이 상시 운영되며, 커피찌꺼기를 활용해 비누를 만드는 자원순환교실 '커피박 주방비누 만들기', 난지생태습지원에서 자라는 이끼로 화분을 만드는 '습지 이끼 화분 만들기' 등도 마련됐다.

난지생태습지원 내 또 다른 '한강야생탐사센터'는 한강 탐사를 주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들을 만날 수 있다. 생명력 가득한 습지원에서 가족과 관찰·놀이활동을 즐기는 '봄빛 한강탐사', 한강변을 달리며 한강의 역사와 생태환경을 알아볼 수 있는 '한강을 달리는 자전거' 등 생태 감수성을 일깨워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강서습지생태공원'에서는 붉은머리오목눈이, 박새 등 야생조류를 관찰하는 특화 프로그램 '강서습지 새를 보다'를 비롯해 몸을 이용해 생태체험을 하며 놀이를 할 수 있는 '한강 생태밧줄놀이', 매듭실로 꽃 브롯지를 만드는 어른들을 위한 감성 매듭 프로그램 '어른이를 위한 꼼지락 공방 '봄꽃 브롯지''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이촌·잠원·뚝섬·잠실 한강공원 자연학습장에는 꽃다지, 봄맞이, 별꽃 등 초화류와 고구마, 고추 등 향토작물이 식재돼 있어 도심 속에서 전원 풍경을 체험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 대표 보육 브랜드 '서울형 모아 어린이집'과 연계해 자연학습장에서 현장학습 프로그램 '유아생태교실'을 운영한다. 아이들은 시기별, 계절별 자연학습장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의 변화상을 살펴보고 곤충 등 생물들을 관찰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전체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허현수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공원부장은 "새싹이 깨어나고 꽃이 피는 계절 봄을 맞아 도심 속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한강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따뜻한 봄 햇살 맞으며 한강에서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쌓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