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 달서구의 한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13분만에 진화됐다.
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8분쯤 달서구 본리동 본리네거리에서 남대구 IC방향 도로를 주행하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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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1시 28분쯤 달서구 본리동 본리네거리에서 남대구 IC방향 도로를 주행하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4.04.0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27명과 장비 9대를 급파해 발화 13분만인 이날 오전 11시41분쯤 완전 진화했다.
화재가 나자 해당 차량 운전자는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BMW X5 엔진룸이 전소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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