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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국내 최초 국산항만기술 집약체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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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중심 스마트항만 시대 활짝
스마트 슈퍼 터미널 본격 가동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조성된 국내 최초의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항만이자, 국산 항만장비기술로 구축된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개장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해운항만물류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인 등 500여 명이 함께해 축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조성된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4.04.05

7부두 개장 경과 설명과 함께, IoT 기반으로 원격 조종하는 자동화된 항만장비기술을 이용하여 '스마트항만 1호 컨테이너 수출 선적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스마트 항만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수출 경제의 혈관이자 공급망을 뒷받침하는 핵심 경제 안보 서비스인 해운업을 크게 부흥시키겠다"며 "올해 일몰이 도래하는 선박 톤세제를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항만, 해운 사업을 확실하게 도약시켜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항만으로 만들고, 오는 2032년까지 진해 신항을 '스마트 메가 포트'로 구축하겠다"고 지적하며 "경남의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부산항을 글로벌 물류 허브로 발전시켜 부산과 경남의 첨단산업을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항 신항 7부두는 지난 2012년 설계를 시작했으며, 82만7000㎡ 부지에 총사업비 약 1조 1315억원이 투입되어, 2만 5000TEU급 선박 3척이 동시 접안 가능한 컨테이너부두 슈퍼 터미널이다.

국내 항만장비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 HJ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가 생산한 컨테이너크레인(안벽크레인)과 현대로템이 네덜란드 VDL사와 기술 협력을 통해 생산한 무인이송장비(AGV-Automated Guided Vehicle) 등 국내 최초 국산 항만 장비로 운영되는 항만으로, 무인 원격 컨테이너크레인와 무인이송장비가 도입되어 안벽부터 장치장(야드)까지 항만 내 화물이송 전 과정이 자동화로 운영된다.

항만 현장 내 근로자가 배치되지 않기 때문에 크레인 등 화물운송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주요 항만하역장비가 모두 전기로 움직여 국내 최초 탄소배출 없는 '탄소제로' 친환경 항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국산 항만장비기술로 구축된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식에서 축하 버턴을 누르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4.04.05

박완수 지사는 "경남도에 조성된 부산항 신항 7부두는 국산 항만장비기술에 기반한 한국형 최첨단 스마트 항만으로, 부산항 신항의 글로벌 항만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항만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산 항만장비 도입을 통한 도내 항만장비기업과 부품생산기업에도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4차산업 전문 기술이 필요한 항만 고용시장 변화에 발맞춰 스마트 항만에 적합한 항만전문가와 청년인재양성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부산항 신항 7부두를 시작으로, 2027년 개장 예정인 부산항 신항 2-6단계(2선석)와 2029년 개장 목표인 진해신항(1단계 9선석) 모두 국산항만장비로 조성되는 스마트 항만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도정 주요 현안으로 ▲진해신항‧가덕신공항 교통인프라 구축 국가계획 반영 ▲신항만 비즈니스센터 건립 ▲진해신항 스마트항만 종합교육센터 건립 ▲부산항 신항, 진해신항 배후 국제물류특구 조성 ▲항만공사 명칭 및 항만위원 지자체 추천권 동수 변경 ▲거제지역 지방관리무역항 국가전환 등 6건의 정책 건의와 추정사업비 5조 3922억원의 국비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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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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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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