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복지

속보

더보기

의협 "사태 길어지면 대한민국 미래 없어"···의대증원 백지화 요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총선 후 '의협-전의교협-대전협-의대생' 합동 기자회견 예고
응급의학과의사회 "현장 의료진 탈진 상황···시간이 없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의 회동 이후 의정 갈등의 봉합이 요원해진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가 이번 사태가 길어지면 대한민국 의료가 아닌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성근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7일 비대위 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길지 않다. 정부에서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주길 다시한번 부탁드린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비사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

의협 비대위는 이날 의대정원 2000명 증원과 관련된 교육부의 행정절차를 중단할 것을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현장 이탈 전공의들이) 제자리에 복귀할 수 있는 시발점"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김 위원장은 "총선 이후 의협 비대위와 전국의대교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의대생 대표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합동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며 "의료계가 힘을 합쳐서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천명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의 회동에 대해선 "의미있는 만남이었다고 평가한다"면서 "전공의와 학생들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다만 김 비대위원장은 두 사람의 만남의 의미에 대해서는 별도의 해석을 내놓지는 않았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형민 대한응급의학과의사회장

한편 이날 브리핑에선 위급한 중증 외상환자를 다루는 대한응급의학과의사회가 정부를 향해 의대증원 및 모든 의제(필수·지역의료 패키지) 백지화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의협 비대위원인 이형민 대한응급의학과의사회 비대위원장(대한응급의학과의사회장)은 정부를 향해 의대정원 증원 백지화를 요구하며 "지금껏 재난의료 대책 중 효과가 있었던 것은 없다"면서 "정부가 다급하게 내놓은 대책은 탁상행정"이라고 혹평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현장에 남아 있는 의료진들은 탈진이 한계에 다다랐다"며 "전공의들과 대학교수들까지 현장에서 이탈하면 아무런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전공의들의 인턴 임용 포기 이후 벌어질 향후 5년간의 전공의 부재 문제가 있다. 서로에게 많은 시간이 남아있지 않다. 진정한 문제 해결을 위한다면 의대증원을 포함한 모든 의제를 백지화하고 진지한 협상에 임하라"고 강조했다.

응급의 비대위는 대한응급의학과의사회에서 조직한 비상기구이다. 1400여명의 응급의학과 봉직의와 300여명의 개원의가 소속돼 있다. 

calebca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