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호반건설 '2024 신공법·신자재 제안 공모전'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4월09일 13:40

최종수정 : 2024년04월09일 13:40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호반건설이 협력사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발굴 및 지원하며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2024 신공법·신자재 제안 공모전 포스터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은 협력사와 함께 '2024 신공법·신자재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 기술력은 보유했지만 자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을 비롯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시공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기술(신공법) ▲효율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제품(신자재) ▲기타 추천 보유기술 등이며 다양한 제안이 가능하다. 

선정된 제안은 호반건설 기술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모의 검증, 피드백을 통해 실제 현장에 적용될 계획이다. 우수 제안 협력사에는 협업, 수의 계약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공모전은 건축, 토목 등 관련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호반건설의 협력사로 등록돼 있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호반건설 외주협력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호반건설 B2B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반건설 외주협력팀 관계자는 "건설경기가 어려울수록 협력사와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소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호반건설은 협력사들의 역량을 적극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