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MLB] 김하성, 시즌 3호 스리런포... 빅리그 통산 39호

기사입력 : 2024년04월17일 11:11

최종수정 : 2024년04월17일 11:4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안타 1볼넷... 최근 6경기서 6안타 7볼넷
샌디에이고, 밀워키에 6-3... 3연승 행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샌디에이고 유격수 김하성이 시즌 3호 홈런을 쳤다. 17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홈런) 3타점 1볼넷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타율은 0.221에서 0.225로 약간 올랐다. 시즌 기록은 3홈런, 12타점, 12득점, OPS 0.792이다. 특히 최근 6경기에서 6안타와 7볼넷 6득점 5타점으로 상승세가 뚜렷하다. 

[밀워키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하성이 17일 열린 MLB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서 스리런 홈런을 때리고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2024.4.17 psoq1337@newspim.com

1-0으로 앞선 1회 1사 2, 3루에서 상대 선발 웨이드 마일리의 2구째 시속 141㎞ 컷 패스트볼을 공략해 왼쪽 외야 파울 폴을 때리는 3점포를 터뜨렸다. 타구는 시속 163㎞로 115.5m를 날아 담장을 넘어갔다. MLB닷컴 현지 중계진은 "타구가 로켓처럼 날아갔다"고 묘사했다. 지난 13일 LA 다저스전 이후 나흘 만에 홈런을 추가한 김하성은 빅리그 통산 40홈런에 1개 차로 접근했다.

김하성은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투수 앞 희생번트로 1루 주자 마차도의 2루 안착을 도왔다. 5회 1사 2, 3루에서 나선 세 번째 타석에선 고의 볼넷을 얻어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팀이 4-1로 앞선 7회 무사 만루 기회에서 우완 불펜 엘비스 페구에로의 초구를 공략했으나 2루 뜬공으로 물러났다. 성급했던 승부에 타점 기회를 날린 게 아쉬운 듯 타격 후 방망이를 땅바닥에 내리쳤다. 9회초 2사후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의 맹활약에 힘입어 6-3으로 승리하고 3연승을 달렸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