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마일데이 목전에 두고 재정비 차원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G마켓은 셀러 '미니샵'을 개편한다고 30일 밝혔다.
인기 상품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사용자환경(UI)를 개선하고, 미니샵 유입경로도 확대했다.
미니샵은 셀러가 G마켓 내에 차린 가상매장으로, 전체 판매상품 및 베스트셀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은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대대적인 재정비에 들어간 것이다. 개별 상품 노출에 그치는 것이 아닌 미니샵으로의 고객 유입을 늘려 셀러의 판매활동을 지원한다는 의도다.

이를 위해 쇼핑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UI를 개선하고, 상품 전시공간도 늘렸으며 구매에 도움이 되는 정보도 추가했고, 미니샵 유입경로도 확대했다.
이번 개편은 이날 G마켓 모바일에 우선 적용되며, G마켓 PC 및 옥션은 추후 적용 예정이다.
G마켓은 "셀러가 운영하는 G마켓 내 자체 가상매장으로 고객이 몰려와 다양한 상품을 둘러보고,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곧 셀러와 상품 경쟁력의 강화"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