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비, 물류보관비 등 참여 혜택…마케팅 지원 확대도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G마켓과 옥션은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오는 28일까지 행사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경우 멤버십인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전용 혜택을 파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으로, 멤버십 회원을 중심으로 역대급 판매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셀러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매출 상승을 돕기 위한 '광고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규 셀러라면 고효율 개인화 광고 상품인 'AI매출업 광고'를 7일간 무료로 경험해볼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8일까지 '5월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 [사진=G마켓 제공] |
또 익일합포장 서비스 '스마일배송'을 처음 이용하는 신규 셀러의 경우 가입 달을 포함해 4개월 간 물류보관비가 무료다. 여기에 입출고 시스템 및 포장, CS처리 등의 풀필먼트 운영비를 50% 할인한다. 기존 스마일배송 셀러의 경우 물류센터로 '최초 입고'된 신규 SKU(상품)의 보관비 50%를 지원한다.
이밖에 우수셀러 대상 리워드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빅스마일데이 할인쿠폰, 카드사 할인혜택 등 마케팅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G마켓과 옥션 전 사이트의 모든 광고 구좌를 활용해 참여 셀러와 판매 상품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등 역대급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G마켓 영업본부 이택천 본부장은 "참여 셀러가 비약적으로 매출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이번 5월 행사에 어느 때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판매자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