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가 5월 말까지 2024년도 경상북도 상반기 농어민수당 30만원을 도내 22개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한다.
경북도는 시군 농어민수당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22만 3000 호에게 농어업 경영체별로 6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5월과 8월에 각 30만원씩 시군별 지역상품권(상품권, 카드)으로 지급한다.
경북도가 5월 말까지 2024년도 경상북도 상반기 농어민수당 30만원을 도내 22개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한다.[사진=뉴스핌DB]2024.04.30 nulcheon@newspim.com |
농어민수당은 시군 일정에 따라 차례대로 지급될 예정으로 선정 여부와 지급 장소, 지급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수당을 신청한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2022년도부터 농어업 및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유지·보전하는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키 위해 농어가 단위로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1382억원(도비 553, 시군비 829)을 지급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이번 농어민수당 지급으로 도내 농어업인들이 농업․농촌을 지키며 농업대전환의 주체로서 농업경쟁력을 키우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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