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CMG제약(씨엠지제약, 대표 이주형)이 마시는 액상형 마그네슘 영양제 '씨엠지마그액'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마그네슘은 체내에서 골격에 대부분 존재하며 에너지 대사와 근육 수축에 관여하는 영양소다. 현대인은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가공식품, 커피 등을 많이 섭취하는데, 이로 인해 마그네슘 부족 현상이 발생하기 쉽다.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된 제품이나 영양제 등을 통해 하루 200~300mg 섭취하는 것이 좋다.
씨엠지마그액은 일반적인 마그네슘 영양제에 쓰이는 산화마그네슘이 아닌,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을 주성분으로 사용했다.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은 산화마그네슘에 비해 설사를 유발하는 부작용이 적고, 체내 흡수율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신체활동이 많거나 무산소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근육경련이나 육체피로 증상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씨엠지마그액은 이러한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 1200mg을 담았다. 하루 두 포 섭취로 일일 마그네슘 권장량인 300mg을 충족할 수 있다. 여기에 비타민 B군 3종(B2, B3, B6)의 복합제를 담아 근육경련과 육체피로, 체력저하, 구내염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마그네슘 영양제는 일반적으로 연질캡슐 형태지만 씨엠지마그액은 스틱포 형태의 액상형 마그네슘으로 손쉽게 개봉하여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으며 휴대가 용이하다.
씨엠지마그액은 30포 박스 안에 6포 소포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의약품이어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0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