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위해 10월까지 진행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는 보건소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10월까지 야간 집중 연무방역을 실시한다.
5개 방역소독반을 구성해 중랑천 등 산책로, 공원 및 놀이터,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한다.
의정부시는 하절기 야간 집중 연무방역을 실시한다. [사진=의정부시] 2024.05.13 atbodo@newspim.com |
대기오염이 없도록 살충제를 물에 희석해 사용하는 친환경적 연무 소독으로 진행한다.
장연국 소장은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 야외 활동 시 긴옷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