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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민희진 고발' 하이브 측 금주 조사...임현택 압수물 분석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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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청 정례 기자간담회
경찰 "임현택 한 차례 이상 소환 불가피"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하이브가 업무상 배임 혐의로 자회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이번주 하이브 측 관계자를 불러 조사를 진행한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에 대해서는 압수물 분석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추가 소환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발 사건 수사 상황에 대해 "지난 17일 고발인 측에서 가처분 일정 후에 출석하겠다고 해 이번주 중으로 조사할 예정"이라며 "그 뒤로 필요한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발장이 접수된 후 고발인 측에서 몇차례 자료를 제출했다"며 "제출된 자료에 대한 분석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하이브는 지난달 2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민 대표와 A부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들은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계획을 수립했고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했고, 관련 증거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찬탈 계획이나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 해임안건과 함께 이달 말 어도어 임시주총을 청구했다. 이에 민 대표 측은 하이브의 의결권 행사를 금지해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하이브 경영권 탈취 의혹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4.04.25 mironj19@newspim.com

경찰은 전공의 집단사직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에 대한 압수물 분석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임 회장의 압수물 분석이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한 차례 이상 소환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의사와 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집단행동을 선동하는 글을 올린 23명을 특정한 가운데 5명은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6일 오전 의료법 위반, 업무방해, 교사·방조 등 혐의를 받는 임 회장 자택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은 지난 3월 1일에도 임 회장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해 휴대전화를 확보했다.

의협 전현직 지도부 수사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27일 임현택 의협 회장 당선인과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조직강화위원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 등 비대위 관계자 5명을 의료법 위반과 형법상 업무방해 및 교사·방조 등 혐의로 경찰청에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경찰은 지난달 18일 강원도의사회 소속 의사 1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아 전직 야구 선수 오재원씨에게 건넨 사건과 관련해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 13명에 대한 조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이들은 대리처방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 청장은 "두산 베어스 구단에서 자체 확인해 통보한 8명과 전현직 선수 5명 등 13명의 조사를 마무리했고 대리처방 사실을 시인했다"면서 "구체적 단서가 있는 건 아니지만 혹시라도 더 나오는게 있는지 들여다볼 생각이며 우리가 보기에 두산 측에서 확인한 8명이 전부가 아닐 수 있다"고 덧붙였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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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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