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리조트급 아파트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 커뮤니티 잇단 호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요자들 "주택 품질 보는 눈 높아져"…건설사 별로 상품 경쟁 심화
조·중식부터 체육관, 캠핑장, 워터파크 선호 强…입소문 타며 집값 ↑
입주 앞둔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 커뮤니티시설 온라인 달궈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소비자의 주택의 '급(級)'을 평가하는 척도가 깐깐해지면서 건설사 별로 상품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까다로워진 수요자들의 기대치를 만족시킬 수 있는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 조경이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편리미엄' 주거 트렌드가 강화되고 있어서다. 일부 단지는 입주 후 상품성 덕에 수천만원이 뛰는 등 높은 투자가치도 시선을 끌고 있다.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 달러를 훌쩍 넘어서면서 이제 아파트는 단순한 주거공간의 의미를 넘어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나타내는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타 아파트 단지와 차별화될 수 있는 커뮤니티가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으며, 실제로 각종 편의시설과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갖추고 있는 아파트가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예컨대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들이 늘고 있고,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을 넘어 체육관, 영화관, 캠핑장, 워터파크 등의 특화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 단지도 늘었다. 조경도 마치 유명한 공원에 온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수목과 산책로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이러한 트렌드를 이끈 단지는 작년 6월에 입주한 인천 서구 '검암역 로열파크씨티'가 꼽힌다. 이 아파트는 도시개발로 들어서 당장의 인프라가 부족하고, 입주 시점에 시장 불황이 겹치며 매물이 크게 늘었다. 입주가 차질을 빚지 않을지 우려 목소리도 나왔다. 하지만 입주자 사점점검 이후 분위기가 180도 반전됐다. 호텔식 수영장, 특화커뮤니티와 삼식 제공, 입주민 셔틀버스,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등이 이슈화되며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아파트라는 극찬이 쏟아졌다. 이후 매물이 줄고,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가 속출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호갱노노에 따르면 입주 후 3개월 동안 이 아파트는 4.2% 뛰었다. 같은 기간 수도권 집값이 0.1%(부동산R114) 오른 것과 대비되는 가파른 상승폭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커뮤니티시설과 주거서비스는 주거 편의성을 넘어 단지 자체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인식되는 추세"라며 "기존에 주변 단지에서 누릴 수 없는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전에 없던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단지들은 이른바 '대장 아파트'로 불리우며 주변 일대의 랜드마크로 떠올라 시세를 리드한다"고 말했다.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 실내 VR스포츠 모습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입주를 진행되는 아파트 중 독보적 커뮤니티를 갖춘 곳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독보적인 관심을 받는 곳은 IS동서가 시공하는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가 꼽힌다. 덕하지구 B2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84·99㎡ 967가구다. 1차 물량과 함께 1770가구 대단지를 이룬다. 입주는 오는 7월부터 시작된다. 지난 4월 말 입주자 사전 점검 후 사전 점검 후 고급 리조트에 버금가는 상품성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단연 이슈몰이 중인 것은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이다.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실내 VR스포츠, 다목적 체육관(농구·풋살), 익스트림장(스케이트보드) 등의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냉·온탕을 갖춘 사우나도 마련된다. 미니영화관, 음악연주실, 개인방송 스튜디오 등 여가와 취미 공간도 돋보인다.

수려한 조경도 주거 품격을 높이고 있다. 석가산은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캠핑장, 키즈 워터파크 등이 들어서 온 가족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티하우스에서는 조경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휴식이 가능하다. 산책로도 단지 전체에 구현되어 한적한 공원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펫가든에서는 반려 동물과 함께 뛰어놀 수 있다.

고급 아파트의 상징과도 같은 조식과 중식 제공도 빼놓을 수 없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에서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호텔식 식음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영어교육 플랫폼 야나두와 함께하는 영어특화 프로그램, 어린이 축구 및 청소년 농구 교실도 계획되어 있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사전점검이 완료된 후 집들의 실제 모습이 공개되면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했고, 온라인 부동산 커뮤니티에서도 이 아파트에 대한 반응이 매우 뜨거운 상황"이라며 "가족 단위 고객들을 중심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시장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면서 앞으로 문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뉴시티 에일린의 뜰 2차는 현재 일부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견본주택(남구 삼산로 울산시티호텔 인근)에서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금은 500만원이며,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5억원대로 최근 울산 분양 단지가 9억원을 넘은 것을 감안하면 합리적이다.

또한 전실 시스템 에어컨, 유럽산 바닥 타일, 엔지니어드 스톤 주방벽체 및 상판, 오브제 컬렉션(냉장고, 김치냉장고, 냉동고), 빌트인 식기세척기, 빌트인 스타일러, 빌트인 인덕션·전기오븐, 프리미엄 바스 등 '풀옵션' 수준의 격이 다른 무상제공 혜택도 돋보인다.

ohzi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