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류준열 "사생활 논란에 침묵은 내 최선…앞으로 신중할 것"

기사입력 : 2024년05월23일 15:33

최종수정 : 2024년05월23일 17: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류준열이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침묵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류준열은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모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The 8 Show)' 종영 인터뷰에서 "이번 일로 스스로를 많이 돌아보고 점검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배우 류준열 [사진=넷플릭스] 2024.05.23 alice09@newspim.com

앞서 류준열은 배우 한소희와 공개 열애를 하는 과정에서 환승연애 의혹에 휩싸였다. 류준열과 한소희가 하와이 여행 중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전 여자친구 혜리가 이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남겨 논란이 일었다. 당시 열애 사실을 직접 인정한 한소희는 환승연애 의혹에 대해 부인하면서 류준열과 혜리를 저격하며 결별로 끝을 내렸다. 이 과정에서 류준열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침묵을 유지했고, 사건이 채 마무리 되기도 전에 그린워싱 논란까지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류준열은 "제 의지와 상관없이 여러 추측들이 나왔을 때, 그 속에서 제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려웠다. 이야기를 꺼내면 더 큰 무언가가 생길 것 같아서 침묵하는 게 최선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 "물론 거기서 생기는 비판이 있겠지만, 그걸 수용하고 감당하는 게 최선이라는 생각이었다"라며 "또 혼자 여행을 하고 자연환경에 감동을 받았는데 그러다 그린피스를 만나게 됐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더 좋은 걸 찾게 되면서 욕심을 냈던 것 같다. 이 모든 일이 제가 욕심 부리다가 체하고 탈이 난 것"이라고 자중했다.

끝으로 "저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생긴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이걸 배웠구나' 하면서 점점 알아가는 게 많아진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에는 '이걸 내가 몰랐구나', '이걸 놓치고 있었구나'라는 게 생겼다. 한 사람으로서, 배우로서 보여지는 직업인 만큼 더 신중이 무언가를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