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프랑스오픈] 시비옹테크, 여자 단식 3연패 눈앞…파올리니와 결승

기사입력 : 2024년06월07일 10:44

최종수정 : 2024년06월08일 10:1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계 1위 시비옹테크, 프랑스오픈 20연승·최근 18연승 질주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테니스 여자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자스민 파올리니(15위·이탈리아)와 프랑스오픈(총상금 5350만 유로·약 794억원)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

시비옹테크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4강전에서 코코 고프(3위·미국)를 2-0(6-2 6-4)으로 완파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테니스 여자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가 6일 코코 고프와 프랑스오픈 준결승에서 서브 리시브를 준비하고 있다. 2024.06.07 zangpabo@newspim.com

파올리니는 미라 안드레예바(38위·러시아)를 역시 2-0(6-3 6-1)으로 꺾고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한국시간 8일 오후 10시 열린다.

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에서 2020년에 이어 2022년과 2023년까지 세 차례 우승했다. 그가 올해도 우승하면 2007년 쥐스틴 에냉(은퇴·벨기에) 이후 17년 만에 롤랑가로스 여자 단식을 3연패 한 선수가 된다.

2022년 US오픈에서도 우승컵을 안은 시비옹테크로선 다섯 번째 메이저 우승 도전이다.

시비옹테크는 프랑스오픈 단식에서 2022년부터 20연승, 최근 경기는 4월 마드리드오픈부터 18연승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자스민 파올리니가 6일 미라 안드레예바와 프랑스오픈 준결승에서 환호하고 있다. 2024.06.07 zangpabo@newspim.com

반면 파올리니는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이 올해 호주오픈 16강이었다.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 단식 우승도 2021년 슬로베니아오픈, 올해 2월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두 번에 불과하다.

결승까지 6경기를 치르면서 시드 선수는 8강에서 만난 엘레나 리바키나(4위·카자흐스탄)가 유일했다. 

둘은 상대 전적에서도 두 차례 만나 시비옹테크가 모두 2-0으로 완승했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