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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비농업 고용 앞두고 보합...엔비디아·게임스탑↓ VS 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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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미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이번 주 빅 이벤트 중 하나인 미국의 5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은 포지션 조정에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8시 2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전장 대비 15.00포인트(0.04%) 오른 3만8970.00, E-미니 S&P500 선물은 2.75포인트(0.05%) 상승한 5366.75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33.00포인트(0.17%) 상승한 1만9093.25에 거래 중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3.14 mj72284@newspim.com

전날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고용 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탓이다.

시장은 이날 미 동부시간으로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나올 노동부의 5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다우존스 사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5월 비농업 고용이 19만개 증가하고 실업률은 3.9%를 기록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달(17만5000명 증가)보다는 높은 수준이지만 20만명을 밑돌면서 둔화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씨티그룹은 고용이 이보다도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고용은 14만개 증가하고 실업률은 2022년 1월 이후 처음으로 4%에 도달할 것으로 봤다. 

씨티의 앤드루 홀렌스트 이코노미스트는 "(5월 고용 보고에서) 일자리 증가 수가 17만5000개 미만, 실업률이 4% 이상인 약한 수치가 나온다면 고용 둔화가 지속할 것이라는 마지막 증거 한 조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오는 9월 금리 인하를 개시할 가능성을 약 68%로 반영 중이다. 금융시장은 이후 연준이 12월에도 금리를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발표된 제조업, 고용 등 지표 둔화에 연내 1차례였던 금리 인하 기대는 다시 연내 2차례로 늘었다. 이날 나올 고용 수치가 월가 예상에 부합하거나 밑돌 경우 9월 금리 인하 전망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한 매장의 구인광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번 주 캐나다중앙은행,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수년 만에 첫 금리 인하에 나선 가운데, 시장은 내주 11~12일 예정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연준이 긴축 완화 행보에 동참하는 신호를 보낼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연준은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은 새롭게 업데이트된 경제 전망과 점도표(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을 담은 표)를 통해 향후 금리 인하 시기와 속도에 대한 단서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2일에는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도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날 장 마감 후 10대 1 주식분할이 예정돼 있는 ▲엔비디아(종목명:NVDA)의 주가 흐름도 관심거리다. 앞서 5일 주가가 1224.4달러까지 오르며 시가총액 기준 애플을 꺾고 2위를 차지했던 엔비디아의 주가는 주식분할을 앞둔 경계심 속에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시총도 다시 3조달러 아래로 밀리며 3위로 밀렸다. 엔비디아의 주식은 오는 10일(월요일)부터 10대 1로 분할된 가격에 거래된다. 투자자들은 이번 분할을 계기로 그동안 급등한 엔비디아의 주가가 추가 상승할 수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개장 전 대표적인 '밈' 주식인 ▲게임스탑(GME)의 주가는 17% 급락하고 있다. 2021년과 최근 게임스탑 랠리를 주도한 포효하는 야옹이'로 잘 알려진 키스 길이 이날 정오 라이브 방송을 예고하면서 전날 게임스탑의 주가는 47% 급등했다.

하지만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 발표된 실망스러운 분기 실적에 주가는 급락세로 돌아섰다. 회사의 1분기 순매출은 8억8180만달러로 1년 전에 비해 29%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월가 예상보다도 가파른 감소세다. 또한 지난 5월 4500만주 매각으로 9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조달한 데 이어 3000만달러 어치의 주식을 추가로 매각할 계획도 밝혔다. 월가 예상에 못 미친 분기 실적과 추가 주식 매각 계획 발표에 시간 외 거래에서 30% 가까이 상승하던 회사의 주가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또 다른 밈 주식인 ▲AMC엔터테인먼트(AMC)와 ▲코스 코퍼레이션(KOSS)도 주가가 각각 7%, 15% 하락하고 있다.

반면 차량 공유 업체 ▲리프트(LYFT)는 오는 2027년까지 총예약 건수가 연간 15%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개장 전 3% 가까이 상승하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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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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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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