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한국 금융사, 인도네시아서 체류 4년·인원수 10명 제한 당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회 정무위 인니 출장 보고서에서 적시
주재원 체류허가 발급 제한, 절차 지연
신규 진출시 인·허가도 6개월 이상 소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에 진출했거나 진출할 예정인 국내 금융회사의 가장 큰 걸림돌은 주재원의 체류허가(KITAS) 발급 제한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규 금융기관 진출시 인·허가 승인이 상당 기간 소요되는 점도 문제점으로 제시됐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인도네시아 출장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백혜련 전 정무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지난달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진출 국내금융기관 간담회를 열고 인도네시아 금융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고, 인도네시아 진출 과정에서 발생한 어려움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내 은행, 증권, 보험, 카드사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대표단이 지난달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진출한 국내 금융기관과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국회 정무위원회]

간담회에서 현지 법인장들은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과 관련 우리 주재원의 체류허가 발급이 제한되고 발급 절차가 지연돼 사업 추진에 가장 큰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융기관 주재원은 인도네시아 금융청(OJK)으로부터 체류 승인을 받고 있는데, 근무기간은 최장 4년으로 제한되고 현지법인당 체류허가 역시 10명 내외 수준으로 제한돼 중간관리자 배치를 통한 경쟁력 제고를 저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비자 발급시 인도네시아 금융청의 추천서가 필요하고 주요 직위자의 경우 적합성 검증도 받아야 하는데 금융청의 업무처리 지연으로 직시 인력배치에 어려움이 있다고 대표단은 밝혔다. 출장 보고서에는 신규 금융기관 진출시 인허가 승인에 최소 6개월 이상의 장시간이 소요되고 적시성 있고 정확한 통계자료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는 점 등도 문제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적시했다.

간담회에서 대표단은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진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KITAS 문제 등 우리 금융기관의 애로사항을 인도네시아 의회에 전달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 금융기관은 은행, 증권, 자산운용, 보험, 캐피탈, 정보통신 등 33개 금융회사가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다. 최근 한화생명과 한화손보가 현지 금융기관을 인수하는 등 활발히 진출해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단은 "인도네시아는 2019년 110만명에 불과하면 주식투자 인구가 2022년 330만명으로 3년 만에 4배 가까이 증가했고, 인구의 54%가 80~90년생으로 저축, 투자에 관심이 많으며 디지털 금융 등에 익숙한 상황"이라며 "전체 인구 중 은행계좌 보유비율이 50%에 그치고 보험시장 성숙도 역시 낮아 향후 금융시장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표단은 산업은행 산하의 인도네시아 종합금융회사인 KDB Tifa Finance를 방문해 인도네시아의 경제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우리 기업 및 금융회사의 인도네시아 정착을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대규모 월드투어에 외신 주목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4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하는 가운데, 외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11~12일 한국 고양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현재까지 공개된 일정만 총 34개 도시 79회 공연으로 K팝 역사상 최다 규모다. 방탄소년단 뷔(왼쪽부터), 슈가, 진, 정국, RM, 지민, 제이홉. [사진=뉴스핌DB] 이에 주요 외신들도 잇따라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매체 피플, USA 투데이 등 방탄소년단의 공연 소식을 보도했고 CNN은 "K팝을 전 세계적인 문화 현상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방탄소년단이 돌아왔다"라고 보도했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팀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투어 중 하나로 한국 가수 월드투어가 나아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스타디움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투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규모다"라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일간지 클라린은 "방탄소년단의 아르헨티나 방문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문화적 사건"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보랏빛 꽃으로 물드는 시기에 맞춰 이뤄지는 공연은 그들을 맞이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순간"이라고 보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방탄소년단은 월드투어에 앞서 3월 20일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완전체로 약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 분위기는 전 세계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 등에서 신보 로고를 활용한 옥외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세종문화회관에서 시작된 프로모션이 전 세계 주요 도시로 확산됐다. 대형 전광판을 채운 로고는 SNS에서 빠르게 공유되며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에는 총 14개 트랙이 수록된다. 일곱 멤버는 지난 여정 속에서 쌓은 진솔한 감정과 고민을 음악에 녹여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줄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1-16 08:07
사진
토큰증권 발행 가능해졌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전자증권법) 및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개정안이 1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토큰증권 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은 발행·유통 등에 대한 정보를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분산원장에 기재·관리하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다. 분산원장을 법적 효력이 부여되는 증권 계좌부로 인정하고 안정성 등을 구비하기 위해서는 법률 개정이 필요했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챗GPT 일러스트] 2026.01.13 chaexoung@newspim.com 이날 법 통과로 인해 전자증권법 개정을 통해 정보가 다수 참여자에 의해 시간 순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일정한 기준에 따라 기재되고 공동 관리 및 기술적 조치를 통해 무단 삭제 및 사후적 변경으로부터 보호되는 분산원장의 개념을 정의했으며, 이를 통해 분산원장을 증권 계좌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명시해 토큰증권 방식의 증권 발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분산원장을 이용한 증권계좌 관리,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도 제고 등이 기대된다. 분산원장은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 및 정보의 공동 관리를 통해 해킹에 의한 정보의 무단 삭제·변경 관련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토큰증권은 그 실질이 자본시장법상 증권이므로, 증권에 관한 제도가 그대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 인가를 받지 아니한 사업자가 토큰증권의 중개 영업을 하는 경우 무인가 영업으로 법 위반이 되며, 토큰증권의 공모시 증권신고서 제출·공시 의무도 기존 증권과 동일하게 준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같이 통과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토큰증권 방식으로 활성화가 기대되는 투자계약증권의 유통이 허용됐다. 투자계약증권은 공동사업에 투자하고 사업 결과에 따른 손익을 귀속받는 자본시장법상 증권의 한 종류다. 기존 자본시장법은 투자계약증권의 비정형적 특성 등을 고려시 유통에 적합하지 아니하다고 보아 증권사(투자매매·중개업자)를 통한 유통을 금지했다. 따라서 투자계약증권은 증권사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할 수 없고 발행인이 직접 투자자를 모집하는 방식만 가능했다. 금번 개정안을 통해 투자계약증권도 다른 증권과 마찬가지로 증권사를 통한 중개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투자계약증권의 투자접근성, 투자정보 제공 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토큰증권 제도화를 위한 법률 개정안은 분산원장 기반 증권 계좌관리 인프라 신설, 투자자 보호를 위한 세부제도 정비 등을 거쳐 공포 1년 후인 2027년 1월경 시행된다. dedanhi@newspim.com 2026-01-15 17:2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