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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건강보험이 한꺼번에' 지금 가입자가 승자네~ KDB생명 '더블찬스종신보험'

기사입력 : 2024년06월12일 07:00

최종수정 : 2024년06월12일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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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 장점에 건강보장 특약 중도부 기능 더해
언제든 원하는 보장내용 추가 선택, 60세까지 가입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KDB생명이 종신보험과 건강보험의 장점을 더한 '(무)더블찬스종신보험'을 내놨다.

종신보험은 그동안 노후를 대비한 필수상품이었다. 만기에 보험금이 반드시 지급되는데다 자녀에게 증여도 가능하다. 또한 급전이 필요하면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심지어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어 노후 생활비에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저출생, 초고령사회,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종신보험 수요가 줄어들자 보험사들도 종신보험 혜택을 줄였다.

이런 추세와 달리 KDB생명이 종신보험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건강보장 특약 중도부가 기능까지 더한 상품을 내놨다.

'(무)더블찬스종신보험'은 보험기간 중 특약 추가가입이 가능한 '특약 중도부가' 기능으로 필요한 시점에 건강보장 강화와 신설된 전체 보험료 납입의무 면제 제도 등이 주요 특징이다.

중도부가를 통해 건강보장 필요도가 높은 시기에 원하는 보장내용을 추가로 선택 할 수 있고, 미래에 개발될 치료기술 및 치료제 발전에 따라 새롭게 개발되는 보장담보를 가입 할 수 있어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미래 상황에 따라 사망보장과 건강보장 강화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특약 중도부가는 각각 납입완료 시점과 가입 10년 시점에 선택가능하며 ▲중도부가 특약과 ▲(무)무심사 건강보장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KDB생명] 2024.06.03 ace@newspim.com

중도부가 특약은 ▶ 중도부가시점의 보험가격으로 ▶ 중도부가 신청시점에 회사가 판매중인 특약을 ▶ 15% 할인된 보험료로 ▶ 간편심사 3가지 기준을 통과하면 표준체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간편심사란 보험을 가입할 때 피보험자의 건강상태에 대한 가입심사를 간소화하는 것으로, 질병이 있어 일반보험에 가입할 수 없는 고객이 할증된 보험료를 납입하는 조건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데, 이 상품에서 특약을 중도부가 하는 경우에는 질병이 있는 고객도 할증을 적용하지 않은 보험료가 적용되므로 미래에 유병상태가 우려되는 고객일 경우 유리한 혜택이다.

현행 간편심사 기준은 만성 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추가 검사의 소견 여부 ▶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 ▶ 5년 이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간경화증, 뇌졸중증, 간경화증, 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 루게릭병, 파킨스병으로 진단, 입원, 수술 여부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가입 할 수 있다.

(무)무심사 건강보장 특약은 ▶ 최초 주계약 가입시점의 보험가격으로 ▶ 핵심 건강보장담보(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질병 및 재해 입원, 수술)를 ▶ 무심사로 가입 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지므로 고객에게 많은 편익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납입면제형은 일반암 진단 또는 50% 이상 장해가 발생한 경우 전체 보험료에 대한 납입의무를 면제하는 기능을 탑재하여, 미래에 납입해야 하는 주계약 및 특약 보험료 면제는 물론 해당 시점까지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상향된 적립 보너스 지급률로 보다 높은 사망보험금을 준비 할 수 있다. 여기에 업계 최고 수준의 연금액보증을 제공하는 실적배당 종신연금으로 주계약을 전환할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자금의 활용도를 높였다.

상품가입은 남∙녀 만 15세에서 60세까지 가능하며, 납입 기간은 5∙7∙1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hkj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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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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