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항공

속보

더보기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에어인천 품으로…우선협상대상자 내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7일 대한항공 이사회서 최종 승인 예정
대한항공 이어 국내 2위 화물 항공사 등극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도 속도낼 듯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새 주인으로 국내 화물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이 선정됐다. 화물사업부 매각 절차에 급물살이 타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에 화물이 실리고 있다. [사진=아시아나]

1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이 내정됐다. 대한항공은 이르면 오는 17일 이사회를 열어 매각안을 최종 승인한 후 에어인천에 결과를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대한항공은 "아직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현시점에서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 본입찰에는 에어프레미아와 이스타항공, 에어인천이 인수후보로 참여했다. 에어인천 컨소시엄에는 최대주주 소시어스PE와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재무적투자자(FI)로, 인화정공이 전략적 투자자(SI)로 함께하고 있다.

당초 에어프레미아가 국내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 스페셜시튜에이션스(SS), 메리츠증권, 룩셈부르크 화물 항공사 카고룩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면서 유력한 인수 후보로 분류됐다. 하지만 외국자본 비율이 현재 항공법 기준을 넘어서면서 문제가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MBK파트너스가 발을 뺐다. 그 자리를 메리츠증권이 대신했지만 결과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위치에 오르지 못했다.

국내 유일 화물 전문 항공사인 에어인천은 화물사업 전문성을 내세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관측된다. 에어인천은 주로 동남아시아와 중국 등 중단거리 노선에 화물기를 띄워왔다. 하지만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미국과 유럽 등 장거리 화물 시장으로 저변을 넓힐 수 있다. 대한항공에 이은 국내 2위 화물사업자가 되는 셈이다.

항공업계에서는 이번 우협 대상자 선정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앞서 유럽연합 경쟁당국(EC)이 유럽 노선 이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을 내세우며 양사 합병을 조건부 승인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항공은 국내 저비용항공사(LCC)티웨이항공에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등 4개 유럽 노선을 넘겨줬다. 이번 우협 선정으로 화물사업부 매각 절차까지 완료되면 대한항공은 EC의 최종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미국의 승인만 남게 된다. 하지만 화물사업부 매각이 완료되면 미국 역시 양사의 기업결합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아시아나와의 기업결합으로 해외 14개 필수 신고국 가운데 미국을 제외한 13개국의 승인을 받은 상황이다.

a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