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아워홈 신임 대표이사에 구미현 회장 선임

기사입력 : 2024년06월18일 17:25

최종수정 : 2024년06월18일 17:2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남편 이영열 사내이사는 부회장직 올라
경영총괄사장에 전 비서실장 출신 이영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아워홈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구미현 사내이사를 선임했다. 구미현 신임 대표의 남편인 이영열 사내이사는 부회장직에 올랐다.

경영총괄사장은 아워홈에서 과거 구자학 선대회장의 비서실장과 경영지원본부장(CFO)을 역임한 이영표 씨가 맡았다. 

이영표 경영총괄사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회사 안정과 경영진 신뢰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임직원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영진 교체 때마다 상투적으로 시행했던 대대적 조직개편은 시행하지 않을 것이며, 신규 경영진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마련해 신뢰를 쌓겠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기존 수립된 경영목표 및 사업계획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인 업무가 중단 또는 지연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존 경영진과 임직원이 합의한 평가∙보상안을 유지해 임직원 신뢰가 훼손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경영총괄사장은 "구자학 선대회장님의 창업정신을 이어 임직원이 주인인 회사를 만들어 가고 싶다"고 다짐하며 "현 상황을 빠르게 안정시키고 온전히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인사말을 마쳤다.

이 경영총괄사장은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1993년부터 아워홈에서 근무하며 구매물류, 재무, 회계 등 다양한 부서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기획실에서 구자학 선대회장의 비서실장으로 오랜 기간 근무하며 경영 전반에 깊이 관여해왔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