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HL디앤아이한라, '울산 우정 에피트' 6월 분양..총533 세대

기사입력 : 2024년06월20일 09:00

최종수정 : 2024년06월20일 09:00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 4Bay 판상형 중소형 평형 구성으로 실수요자에 인기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울산광역시 중구에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HL 디앤아이한라㈜는 6월 중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274-85번지 일원에서 '울산 우정 에피트'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산 우정 에피트 조감도(제공-HL 디앤아이한라㈜)

울산의 중심이였던 중구는 최근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져 신축 아파트의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울산 우정 에피트'는 중구 재개발 지역 인근에 들어서는데, 교통, 편의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울산 중구 중심 생활권에 위치해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직선거리 약 300m에 위치한 태화강의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울산 우정 에피트'는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브랜드 교체를 단행한 뒤 울산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분양하는 아파트다. 에피트는 누구나 선호하는 완벽한 아파트('Everyone's Favorite, Complete')라는 뜻을 담고 있다. 

HL디앤아이한라㈜가 새 브랜드로 울산에서 처음 공개되는 '울산 우정 에피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에 533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59㎡(전용면적 기준) A타입 49세대 ▲59㎡ B타입 7세대 ▲84㎡ A타입 86세대 ▲84㎡ B타입 36세대 ▲84㎡ C타입 20세대 등 198세대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울산 우정 에피트'는 ▲약 1만여 세대 신도시급 대단위 주거벨트 최중심 ▲ 편리한 교통망- 단지 인근 버스노선 다수 및 트램 4호선 통과(2028년 예정) ▲풍부한 인프라를 누리는 중심 생활권 ▲도보통학 가능한 4개의 초.중교와 우수 학원가 인접 ▲태화강과 태화강국가정원에서 누리는 특급자연 ▲직주근접- 현대자동차, SK, 에스오일 등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한 단지다.   

울산의 최중심에 있어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울산이 중심이 될 신주거타운 맨 앞자리에 위치하여 발전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는다. 젊음의 거리, 시립미술관, 대형마트 , 아울렛 등 중구 번화가가 인접해 기존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강북로, 북부순환도로, 명륜로 등을 통해 번영사거리 및 우정혁신도시와 남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 뿐만 아니라 약300m이내 버스정류장이 10개소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이 편리하고 신복로타리에서 복산성당까지 연결되는 트램 4호선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 도보거리인 200m에 양사초등학교가 위치해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반경 1Km 이내에 4개의 초·중및 울산고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인근 학원가가 밀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직주근접형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 반경 1.4km 이내에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동서발전 등 10개 공공기관이 입주한 우정혁신도시가 있다.

울산대학교,현대자동차, SK플래닛 등의 참여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중구우정혁신도시 및 성안동에 일원에 2025년 12월 완공 예정이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미포국가산업단지, 효문공업단지, 울산자유무역지역, 울산석유화학단지 등의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편의시설도 많아 생활환경도 우수하다. 울산 중구에서는 약 1만여 세대 이상 주거 단지 형성이 진행되고 있고 단지 인근에는 울산에서는 최초로 신세계 복합 쇼핑몰 입점이 예정으로 울산시와 협의 중이다.

1km이내 태화시장, 울산 문화의 거리, 울산시립미술관, 영화관, 뉴코아아울렛 등 편의시설이 밀집해있고,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울산병원도 가깝다. 태화강 국립공원, 태화강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가 가까워 공세권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또, 태화강에 총면적 5만㎡, 3000석 규모의 세계적 오페라하우스(다목적 공연장)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오페라 하우스 2000석과 공연장 1000석으로 구성되는 세계적 수준의 문화예술 전문공연장 조성을 목표로 총 360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2025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27년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울산 우정 에피트'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인프라와 태화강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와 더불어 시세보다 착한가격이다.  최근 분양한 전용면적 84㎡의 분양가가 약 8~9억원인데 반해 '울산 우정 에피트'는 6억원대다. 시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높다.   

'울산 우정 에피트'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전세대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4-Bay 판상형 평면구조의 남향으로 길게 뻗은 단지 형태로 세대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공간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분양면적 대비 서비스면적이 많아 타사대비 넓은 평면도 돋보인다. 전 세대 드레스룸을 적용해 넉넉한 수납 공간을 마련했고, 'ㄷ자형 주방+아일랜드 식탁'으로 동선이 동이 쉽다. 전용면적 84㎡에는 팬트리와 넓은 다용도실이 제공된다. 

울산 원도심에 들어서는 '울산 우정 에피트'는 최신트랜드를 반영한 설계와 완성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특히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여윳돈 투자자가 관심을 가질 만하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울산 우정 에피트'가 들어서는 사업지는 대규모로 신규 주거벨트가 조성중이고 태화강변 생활권으로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이라면서 "직주근접, 산책과 힐링, 쇼핑 등 여유롭고 편리한 삶을 중시하는 울산 지역의 수요자라면 '울산 우정 에피트'를 노려볼만 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6월 28일 오픈 예정이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사진
[이재명의 사람들] 원조 친명' 김영진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원조 친명'으로 분류되는 김영진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언과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손꼽힌다. 이 대통령도 김 의원의 쓴소리는 합리적이라고 판단해 경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2022년 대선 패배 이후 이 대통령이 인천 계양에 출마하겠다고 했을 때 반대했고, 지난해 당대표직 연임에 대해서도 "이 대표가 계속 '설탕'(감언이설)만 먹고 있다면 이빨이 다 썩을 수 있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냈었다.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를 국회 취임식장으로 안내하는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2025.06.23 [사진=김영진 블로그] 이로 인해 둘 사이가 껄끄러워졌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주변 사람들 사이에선 "그래도 (이 대통령이) 당내에서 진심으로 의지한 인물은 김 의원뿐"이라는 말이 돌았다. 김 의원은 중앙대를 졸업한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정치인이다. 이 대통령이 아끼는 중대 후배 중 하나로 내각 구성을 포함한 각종 인선 시나리오에 1순위로 회자된다. 운동권 출신으로 졸업 후 취업이 안 될 때 당시 변호사였던 이 대통령이 취업을 지원했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로 인연이 깊다. 그는 2017년 대선부터 이 대통령을 지원한 '원조 친명' 7인회(김영진·문진석·정성호 의원, 김병욱·김남국·이규민·임종성 전 의원) 중 한 명이다. 김 의원은 지난 대선 때 선대위 상황실장, 이번엔 정무실장을 맡아 '전략통'으로 활약했다.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025.06.23 [사진=김영진 블로그] 김 의원은 중앙대 총학생회장을 지낸 후 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상임의장직을 맡을 때 그를 보좌했다. 1998년 국회 인턴을 시작으로 조세형 의원 비서, 조한천 의원 비서관, 김진표 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국회의원 보좌진 외에도 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 등을 지내면서 주로 당에서 근무하거나,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수원시 병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첫 뱃지를 단 후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후보 대세론이 굳어지던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대학 선배인 이재명 후보 캠프에 참여해 '진짜 친명'으로 불린다. 2018년 당 전략기획위원장직을 맡아 지방선거를 압승으로 이끌었고, 2년 후에도 다시 한 번 전략기획위원장을 맡았다. 이 대통령이 당내에서 전략적 조언을 구하는 소수의 인물 중 한 명으로 '이재명 당대표 1기' 당시 정무조정실장을 맡아 근거리에서 보좌했다. 2016년 처음 국회에 입성한 이후 수원병에서 22대까지 내리 3선에 성공했다. 여러 선거를 승리로 이끈 전략통으로, 경제정책과 실물경제 흐름에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민주당 관계자는 "실물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점이야말로 김 의원과 이 대통령의 닮은 점이자 잘 통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1967년 충남 예산 출신으로 유신고와 중대 경영학과(86학번)를 졸업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23 09:0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