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코인 시황] 비트코인·이더리움, 보합권 '엇갈림'

기사입력 : 2024년06월20일 12:17

최종수정 : 2024년06월20일 12: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전날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은 아래를, 이더리움은 위를 향하며 온도 차이를 보이는 중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기준 20일 오후 12시 16분 현재 24시간 전보다 0.29% 내린 6만5085.22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시총 2위 이더리움은 0.40% 상승한 3544.4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와 채권 시장이 노예 해방 기념일인 '준틴스데이(Juneteenth Day)'를 맞아 휴장한 영향에 전반적 분위기는 한산했다.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회사인 아캄 데이터상 독일 정부(BKA)라는 라벨이 붙은 암호화폐 지갑에서 19일 4억 2,500만 달러어치의 비트코인 이동이 나타났으며, 일부가 매도 대상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미구엘 모레 아캄 최고경영자(CEO)는 이 중 1억 3,000만 달러어치가 서비스 지갑으로 이동했는데, 이는 대개 단기간 내로 매도 의향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호주증권거래소(ASX)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와 관련해 자산운용사들과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5일 ASX는 반에크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바 있다.

현재 호주증권거래소에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신청서를 낸 곳은 호주 소재 베타쉐어스 홀딩스(BetaShares Holdings)와 디지털X(DigitalX) 두 곳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대비 상대적으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의 이더리움 현물 ETF 관련 기대감이 커진 데 이어, 이날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회사인 컨센시스에 이더리움 2.0에 대한 조사를 종료한다고 통보한 사실이 알려졌다.

조사 종료 통보가 SEC가 이더리움 판매를 증권 거래 혐의로 기소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 점이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암호화폐 이더리움(좌)과 비트코인(우) 일러스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간밤 뉴욕 증시와 채권 시장이 노예 해방 기념일인 '준틴스데이(Juneteenth Day)'를 맞아 휴장한 영향에 전반적 분위기는 한산했다.

암호화폐 온체인 분석 회사인 아캄 데이터 상 독일 정부(BKA)라는 라벨이 붙은 암호화폐 지갑에서 19일 4억2500만 달러어치의 비트코인 이동이 나타났으며, 일부가 매도 대상인 것으로 추정된다는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미구엘 모레 아캄 최고경영자(CEO)는 이 중 1억3000만 달러어치가 서비스 지갑으로 이동했는데, 이는 대개 단기간 내로 매도 의향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호주증권거래소(ASX)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와 관련해 자산운용사들과 논의를 진행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15일 ASX는 반에크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바 있다.

현재 호주증권거래소에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신청서를 낸 곳은 호주 소재 베타쉐어스 홀딩스(BetaShares Holdings)와 디지털X(DigitalX) 2곳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대비 상대적으로 긍정적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의 이더리움 현물 ETF 관련 기대감이 커진 데 이어 이날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인프라 개발회사인 컨센시스에 이더리움 2.0에 대한 조사를 종료한다고 통보한 사실이 알려졌다.

조사 종료 통보가 SEC가 이더리움 판매를 증권 거래 혐의로 기소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 점이 가격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