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풍양이들' 운영…아이들 독서 즐거움 '만끽'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 진접도서관과 진접지역 청소년들이 협업한 특화프로그램 '책 읽어주는 풍양이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시진접도서관과 풍양중학교 도서부가 협업한 특화프로그램 '책 읽어주는 풍양이들'. [사진=남양주시] 2024.06.26 hanjh6026@newspim.com |
진접도서관은 지난 2022년부터 풍양중학교 도서부가 주도적으로 기획한 특화프로그램 '책 읽어주는 풍양이들'.학생들이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끼게 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접도서관 1층 뽀로로도서관에서 진행된다.특히 다음달 13일 '고양이 손을 빌려 드립니다' 도서를 주제로 그림책 읽기 및 율동, 만들기 활동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다음달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10시부터 온라인 사전접수를 시작한다.
프로그램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접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yj.go.kr/jinjeop)를 참고하거나 진접도서관(☎031-590-53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과 아이들의 학습과 성장에 도움을 주는 유익한 경험이 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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