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이번 주말 잠실종합운동장 4만 인파 예상…대중교통 이용 당부

기사입력 : 2024년06월28일 15:25

최종수정 : 2024년06월28일 15:25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주말인 29일과 30일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이 기간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2024 프로야구'와 '가수 에스파 콘서트(aespa LIVE TOUR 2024)'가 개최돼 4만 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잠실구장 전경 [사진=서울시]

잠실야구장에서는 두산과 SSG가 맞붙는 프로야구 경기가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또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29일부터 30일까지 가수 에스파 콘서트가 개최된다.

잠실종합운동장은 2023년 9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제1, 3, 4, 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크게 감소해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29일과 30일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드린다"며 "향후에도 잠실종합운동장 방문·이용 시 주차면이 부족한 관계로 당분간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