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학생들 창의적 사고·혁신적 아이디어 발굴 촉진
[남양주=뉴스핌] 한종화 기자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공동 추진한 KBU Chat GPT Festival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남양주시청 전경. [사진=남양주시] 2024.06.30 hanjh6026@newspim.com |
30일 시와 경북대학교에 따르면 경진대회는 AI를 통해 남양주 시민과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을 촉진하고, 실질적인 생성형 AI 활용 능력 확보를 도와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9일동안 '다산 정약용 브랜드화를 통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총 165명의 신청자가 Chat GPT 및 생성형 AI툴 활용법과 스킬 등을 배우는 교육에 참여했으며 전문가 특강과 코칭을 받았다.
대회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한 한국GPT협회 전문가들은 면밀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을 선정해 수상했다.남양주시민 2명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잠재력 있는 인재들을 발굴할 수 있었다." 면서 "지역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AI 분야의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고 취업 연계에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2년 청년 대상 6T 산업 연계 현장형 교육 추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5월 경복대학교와 주식회사 케나즈 간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사회 미래 선도산업 활성화와 지역 청년 취·창업 연계를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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