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흥해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9일 오후 8시6분쯤 포항시 흥해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6.30 nulcheon@newspim.com |
3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6분쯤 포항시 흥해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7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 37분만인 이날 오후 9시4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2동이 전소되고 냉장고, 세탁기 등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억여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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