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정치

속보

더보기

[인터뷰] 한국팬들과 '대자연의 교감' 공유, 중국 영화 설표 배우 진바, 슝쯔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주옥함 기자 = 뉴스핌과 중국 측이 협력해 개최한 '2024 엑스플러스(X-PLUS) 중국어 영화전'에서 중국 영화 설표(雪豹, 눈 표범, 스노우 레오파드)가 6월 중순 방영됐고 뉴스핌은 영화 종료후 이 영화의 주요 출연 배우들을 인터뷰했다.

주한 중국문화원 등 문화 관계 기관과 뉴스핌 통신사가 매체 협력 제휴사로 참여한 '2024 엑스플러스(X-PLUS) 중국어 영화전'은 주한 중국문화원과 중국 영화 제작 보급 업체인 청중(橙众)엔터테인먼트 등이 공동 주최하고, 뉴스핌 통신사가 매체 협력 제휴사로 참여한 가운데 6월 중순 서울 성수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엑스플러스 영화전 개막식의 첫 개봉작으로 선정된 영화는 중국 감독 완마차이단(万玛才旦)의 대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소재로 한 영화 설표(雪豹, 눈 표범, 스노우 레오파드)이며 이 영화에는 진바(金巴)와 슝쯔치(雄梓淇)가 주연 배우로 출연했다.

영화 '설표'는 중국 칭하이(靑海)의 자연생태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설산의 요정'으로 불리는 설표가 목축민의 염소 아홉 마리를 해치면서 인간과 자연, 규칙과 생존에 대한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다.

영화는 일상에 밀착한 대자연의 서사로서 인간과 눈표범의 갈등을 모티브로 삼아 현실과 초현실이라는 두 공간을 넘나드는 불가분의 내적 연결고리를 가진 스토리다.

제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후보에 올랐으며 제36회 도쿄국제영화제, 제17회 아시아영화대상, 제5회 하이난다오 국제영화제에서 작품상, 각본상, 촬영상, 황금야자상 등을 수상했다.

영화에서 진바는 목축민을 연기하고 슝쯔치는 방송국 사진 작가 역할을 맡았다. 진바는 아홉 마리의 염소를 물어 죽인 눈 표범(설표)을 죽이겠다고 하고 슝쯔치는 사건을 촬영하는 사진 작가(왕쉬)를 연기한다.

두 배우는영화 방영이 끝난뒤 뉴스핌 기자를 만나 영화 설표 출연 배경및 고원에서의 영화 촬영 뒷이야기에 대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진바는 뉴스핌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감독과 여러 편의 영화를 함께 촬영하며 두터운 호흡을 맞춰왔다며 직접적인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인간과 자연의 교감 등을 다룬 영화 설표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주옥함 기자= 중국 대자연을 소재로 한 영화 '설표'의 주연배우인 진바와 슝쯔치가 뉴스핌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촬영 배경및 고원에서의 촬영 관련한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있다.  2024.07.01 chk@newspim.com

 

배우 슝쯔치는 영화 '설표'와 인연을 맺게 된 배경에 대해 완마차이단 감독 작품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기 때문이라며 완마차이단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멋진 도전이자 기회였다고 영화 '설표' 촬영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칭하이 고원에서의 촬영 경험은 진바와 슝쯔치 두 배우 모두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진바는 추운 아침 텐트를 나왔을 때 온 세상이 눈으로 하얗게 뒤덮혀 마치 동화 속으로 들어온 것 같았다고 회상한뒤 이런 절경은 자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고 소개했다.

슝쯔치도 "텐트를 밀치고 눈 덮인 산과 고요한 호수를 볼 때마다 대자연의 몽환적 아름다움에 도취됐고 내가 마치 선경에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가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름다운 고원 촬영의 이면에는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짐바는 촬영 도중 며칠씩 진눈깨비와 강풍으로 인한 악천후를 겪었고 "잠을 자는 도중 텐트가 바람에 날라가는 사건도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슝쯔치는 고산 반응으로 인해 처음 고원에 도착했을 때 숨이 가쁘고 현기증에 시달리기도 했다며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빠르게 고원 환경에 적응해 갔다고 밝혔다.

진바는 칭장 고원의 대자연이라는 원시적 환경에서 설표를 촬영하면서 캐릭터의 내면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성찰할 수 있었다면서 캐릭터에 흠뻑 빠져들면서 자연과 함께 하는 현지 목축민의 연기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슝쯔치는 대자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경치를 대하면서 번잡한 도시생활과 인생의 여러가지 문제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됐다며 설표 영화 촬영이 자신의 영화 인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고 털어놨다.

인터뷰 말미에 진바와 슝쯔치는 한국 관객들에게 덕담을 전했다. 슝쯔치는 영화 '설표'가 관객들에게 색다른 관점과 꿈과 경험을 가져다 주기를 기원했다. 진바는 한국 팬들의 성원에 감사한다며 설표가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과 감동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엑스플러스 중국영화전'은 중국 영화 소개및 한중 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6~9월 한국에서 매월 우수 중국 영화를 한 편씩 선정해 상연한다. 중국문화원, 서울시 성동문화재단, 청중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뉴스핌(NEWSPIM)통신이 공식 제휴 매체로 참여했다.

서울=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혐의 박성재 1심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이번주 법원에서는 내란 범죄에 가담하고 김건희 여사의 수사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선고 기일이 열린다. 이른바 '현대판 매관매직'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 여사의 1심 선고기일도 열린다. 이번주 법원에서는 내란 범죄에 가담하고 김건희 여사의 수사 청탁을 들어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의 1심 선고 기일이 열린다. 사진은 박 전 장관이 지난 4월 2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오는 22일 박 전 장관의 내란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사건 1심 선고 기일을 연다. 함께 재판 받아온 이완규 전 법제처장의 1심 결론도 이날 나올 예정이다. 박 전 장관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되자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합동수사본부 검사 파견 검토,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문건을 작성하게 한 혐의, 김 여사로부터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도 있다. 이 전 처장은 2024년 12월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해 비상계엄 이튿날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 관련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허위 증언한 혐의(국회증언감정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 '디올백·금거북이' 김건희 매관매직 1심 선고...특검 징역 7년6개월 구형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오는 26일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김 여사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서성빈 드롬돈 대표, 김 전 검사, 최재영 목사 등으로부터 각종 인사·공천·사업상 청탁과 함께 귀금속, 명품 시계, 미술품, 디올 가방 등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오는 26일 김건희 여사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김 여사 측은 첫 공판부터 일부 금품 수수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알선 대가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해왔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앞서 결심 공판에서 김 여사에게 징역 7년6개월을 구형했다.  아울러 김 여사가 받은 것으로 조사된 이우환 화백 그림, 금거북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디올백 등을 몰수하고 그라프 목걸이, 바쉐론콘스탄틴 시계 등의 가액에 해당하는 5630만 여원의 추징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특검팀은 "김건희의 범행은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지위를 배경으로 대통령의 각종 권한을 사적 거래의 대상으로 삼아 반복적으로 금품을 수수한 '매관매직' 행위"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2022년 3월부터 5월까지 이 회장으로부터 맏사위인 박성근 변호사의 공직 임명 청탁 명목 등으로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와 귀걸이 등 총 1억38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이 전 위원장으로부터 국가교육위원장 임명 청탁을 명목으로 265만 원 상당의 금거북이를, 서씨로부터 로봇개 사업 지원 청탁과 함께 3990만 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 손목시계를 받은 혐의도 있다. 이와 함께 김 전 부장검사로부터 총선 공선 청탁과 함께 1억4000만 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을 받고, 최 목사로부터 디올백 가방을 수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재판장 정준영)는 오는 23일 JTBC의 회생 사건 대표자 심문 기일을을 연다. 함께 회생절차에 들어간 중앙홀딩스,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에 대한 대표자 심문기일도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잇달아 열린다. JTBC는 지난 12일 총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틀 뒤인 14일 중앙홀딩스와 콘텐트리중앙, 중앙피앤아이, 메가박스중앙이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15일에는 JTBC도 회생 신청을 냈다. 앞서 법원은 지난 15일 이들 5개 사의 자산과 채권을 동결하는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JTBC는 지난 14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보류 결정 신청서를 내고 자율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pmk1459@newspim.com 2026-06-21 08:01
사진
'술 파티 위증' 이화영 징역 4개월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국회에서 증언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됐고, 대북 지원 사업 관련 직권남용 등 혐의는 공소기각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20일 이 전 부지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선고 공판에서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를 유죄로 보고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무죄를 선고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와 위계공무집행방해, 지방재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공소를 기각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뉴스핌DB] 이 전 부지사는 2024년 10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원지검 검사실에서 진술 조작을 위한 '연어 술파티'가 있었다는 취지로 증언한 혐의를 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해당 증언이 허위였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다뤄졌다. 배심원단 7명은 전날 오후 6시부터 9시간30분가량 평의를 진행했다.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4명, 무죄 3명으로 의견이 갈렸다. 재판부는 검사실에 있었던 관련자들의 진술이 대체로 일관되고 서로 부합하는 반면, 이 전 부지사의 진술은 일관성과 신빙성이 부족하다고 보고 유죄 판단을 내렸다.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관련된 이른바 '쪼개기 후원' 공모 의혹은 무죄로 결론났다. 배심원단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데 만장일치 의견을 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 대북 묘목·밀가루 지원 사업과 관련한 직권남용 등 혐의에서는 재판부가 직권으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배심원단은 공소권 남용 여부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냈지만, 재판부는 관련 사건의 기소 과정을 문제 삼았다. 재판부는 신명섭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 사건을 언급하며 검찰이 신 전 국장을 기소할 당시 이 전 부지사와의 공범 관계를 뒷받침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았는데도 공소장에 공모 관계를 적었다고 봤다. 이어 "이 전 부지사가 정식으로 기소되기 전 타인의 재판에서 먼저 유죄 취지 판단을 받게 한 것은 방어권 보장 원칙에 어긋나는 공소권 남용"이라고 판단했다. 이 전 부지사 측은 선고 직후 항소 방침을 드러냈다. 변호인단은 국회 청문회에서 장시간 이어진 증언 가운데 술 반입과 관련한 짧은 부분만 떼어내 기소한 것은 무리한 처분이라고 주장했다. 또 이 전 부지사가 본인의 기억에 근거해 증언한 만큼 고의적인 위증으로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직권남용 등 혐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겠다는 입장이다. 변호인단은 "배심원단이 실체적 쟁점에서는 무죄 취지로 판단했는데 재판부가 절차적 이유로 공소기각을 선고했다"며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참여재판은 지난 8일부터 주말을 제외하고 열흘 동안 진행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는 이례적으로 긴 심리 끝에 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위증과 직권남용 등 혐의에 징역 2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는 벌금 500만원을 구형했다.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등으로 대법원에서 징역 7년 8개월이 확정돼 수감 중이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6-20 09: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