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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부산엑스포 유치 과정서 가덕도신공항 개항 6년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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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1일 "혁신의 핵심 인프라인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엑스포 유치 과정에서 개항을 6년 앞당긴 게 부산의 50~60년을 앞당기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부산시청에서 7층 영상회의실에서 가진 민선8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전반기 시정의 두가지 키워드는 핵신과 행복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1일 시청에서 7층 영상회의실에서 가진 민선 8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그간의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2024.07.01

그는 "가덕도 신공항 자체가 가장 중요한 혁신의 인프라고 공항과 연결된 새로운 교통체계와 문화관광 복합 기술 확보 등 이런 것들이 다 연결돼 있기 때문에 가덕도 공항 하나를 짓는 사업이 아니고 공항과 연관된 모든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덕도공항을 순조롭게 추진하는 것이 그만큼 혁신의 인프라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에는 부산이 새로운 국제자유비즈니스 도시로 갈수 있는 여러 조건들이 열려 있고 여건도 마련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물류·금융·신산업 문화관광 교육 부문에 부산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이 마련된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을 반드시 조기에 통과시키는 것을 목표"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기회 발전 특구 관련법도 여야가 큰 쟁점이 없기 때문에 통과되리라고 보는데, 그게 통과되면 발전특구의 5년간 법인세 면제를 포함해 상당한 금융기업들을 유치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년 말에 디지털 자산거래소서 개정되는 것과 더불어 블록체인 기업들을 관련해서 디지털 금융기업들이 대거 유치하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부산경남 행정통합 재추진과 관련해서는 "정말 사심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이 먼저 행정통합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부산에 입장에서는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됐다"며 "대구경북 통합과 부산 경남 통합이 시너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안을 만드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실질적 통합,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통합, 그리고 우리나라의 중앙집권 체제를 지방분권 체제로 바꾸는 혁신적인 계기로 삼자는 것이 우리 입장"이라고 밝혔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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