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파월 "인플레 끌어내리는데 상당한 진전"...금리 인하에는 신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9월 금리 인하 질문에는 "오늘 구체적 날짜 언급하지 않겠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은 2일(현지시각) "인플레이션을 우리의 목표 수준까지 끌어내리는 작업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향후 금리 인하 전망에 대해선 "(인하) 결정을 하기 전에  더 많은 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CNBC는 파월 의장의 이날 발언에 대해 "그가 인플레이션 목표 추진에 대해 만족함을 표현하면서도 너무 섣부른 금리 인하와 그에 따른 물가 하락 추세에 대한 위협을 우려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연례 정책 컨퍼런스에 패널로 참석,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와 호베르투 캄포스 네토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 등과 함께 토론을 벌였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파월 의장은 이날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 수치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최근 발표된 (인플레이션) 지표와 그 이전의 지표는 우리가 디스인플레이션 경로로 돌아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린 이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진전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실제로 연준이 인플레이션의 주요 지표로 삼고 있는 미 상무부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지난 5월 전년 대비 2.6% 상승하는데 그쳐, 1년 전 약 4% 에서 꾸준히 하락했다. 

하지만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그는 연준이 오는 9월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오늘 여기서 구체적인 날짜를 언급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책을 축소하거나 완화하는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 가능하게 하락하고 있다는 확신을 갖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가 너무 빨리 움직이면(금리를 내리면) 그 동안 우리가 해온 좋은 일들이 무산될 수 있고, 또 너무 늦게 움직이면 불필요하게 경제 회복이나 성장을 갉아먹을 수 있다"면서 "올해는 너무 빨리 움직이는 것과 너무 늦게 움직이는 것의 리스크가 균형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CNBC는 "연준은 작년 한 해 금리를 너무 빨리 인하해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경우 더욱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에 시달렸다"고 지적했다.

미국 경제계에서는 당초 연준이 0.25%포인트씩 올해 최소 6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후  9월과 연말에 걸쳐 두 차례 인하를 할 것이라고 전망을 조정했다. 연준은 지난 달 12일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25~5.50%로 동결하고 올해 한 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한편,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5월 미국의 구인 건수는 814만 건으로 전월 대비 22만1000건이 늘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790만건을 웃도는 것이다. 

ihjang6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