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쿠쿠전자가 빠른 회전력으로 단단한 재료도 부드럽게 블렌딩할 수 있는 몬스터 블렌더 라이트 핏(제품명: CFM-L200XW)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준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여름이면 복잡한 레시피 대신 영양소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철 채소나 과일을 이용한 디톡스 주스, ABC 주스 등이 인기다. 쿠쿠전자는 강력하지만 사용이 간편한 몬스터 블렌더 라이트 핏을 출시해 건강관리족을 겨냥한다.

신제품은 부식에 강한 소재인 스테인리스 304로 만들어진 견고한 6중 칼날이 1분에 2만8000회 이상 빠르게 회전한다. 탁월한 회전력으로 재료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바질이나 샐러리 같이 질긴 재료도 균일하게 분쇄해 바질 페스토 소스, 이유식 등 부드러운 식감의 요리도 완벽하게 구현한다.

디자인은 모던하고 심플하다. 본체와 트라이탄 용기를 직선의 라인을 살려 간결하게 디자인해 깔끔한 형태를 유지했다. 본체의 조그 다이얼은 한 손으로 간편하게 순간 작동 모드부터 5단계까지의 강약 조절이 가능하다. 색상은 노블 화이트와 노블 다크 그레이로 구성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어느 공간에 배치해도 조화롭게 어울린다.

컨테이너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BPA FREE 소재의 용기는 비스페놀 A 등의 유해물질이 없으며 내구성이 강해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2L의 넉넉한 용량으로 제작된 컨테이너는 부피가 큰 각종 과일과 채소를 양껏 담을 수 있다.

관리에 편의성도 더했다. 베이킹 소다 1스푼과 물을 넣고 순간 작동 버튼을 누르면 초고속으로 회전해 용기 내부를 손쉽고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미끄럼 방지 패드로 안정감 있는 사용이 가능하며 장기간 사용으로 모터 온도가 상승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과열 방지 장치, 용기와 본체가 완전히 장착될 때만 작동하도록 설계된 용기 결합 감지 센서가 탑재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휴가 시즌에 건강한 식단 관리를 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강력한 힘으로 다양한 식재료를 부드럽게 블렌딩할 수 있는 몬스터 블렌더 라이트 핏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기능이 담긴 신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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