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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용준형·현아, 10월 부부 된다

기사입력 : 2024년07월08일 15:40

최종수정 : 2024년07월08일 15:40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용준형 소속사 블랙메이드는 8일 "당사 아티스트 용준형이 현아와 10월에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라며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 보내두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현아(왼쪽)과 용준형이 10월 결혼한다. [사진=현아, 용준형 인스타그램 캡처] 2024.07.08 alice09@newspim.com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 역시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공개 열애 발표 이후 10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열애 당시 용준형은 절친했던 가수 정준영이 촬영한 성관계 몰래카메라 영상을 2015년 공유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사건이 재조명되면서 파문이 일었다.

이에 용준형은 지난 6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무런 설명 없이 보내진 검은 화면에 보내진 동영상을 눌러 봤고 그걸 눌러 확인하기 전엔 어떤 것인지 어떤 의도인지 알 수 없었다. 후에 저는 '그만해라, 이건 잘못된 거다'라고 말할 수도 있었지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되지 못했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라며 "제가 과거에 바로잡지 못한 일들, 어리석었던 행동과 발언들 깊이 되새기며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하고 살아가겠다"며 사과의 말을 전한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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