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에서 한일 정상회담 개최가 논의되고 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8일 보도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토 정상회의에는 나토의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인 한국과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이 초청받았다.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 이외에도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회담도 추진한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오는 11일 IP4 정상회의를 하고 이어 본회의인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다만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한일·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릴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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