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유통센터, 올해 우수한 수박 30만통 출하 계획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양평군의 여름철 대표 농산물로 각광받고 있는 물 맑은 양평수박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물 맑은 양평수박 출하 [사진모습. =양평군] 2024.07.09 hanjh6026@newspim.com |
8일 군과 청운농협 물 맑은 양평수박 산지유통센터에 따르면 군은 지난 5일 산지유통센터 현장에서 전진선 군수와 황선호 군의회 의장,수박연구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 맑은 양평수박 출하 기념식을 열었다.
군은 지난 2017년 청운농협 물 맑은 양평수박 산지유통센터가 건립된 이후 그동안 시설 보완 등을 실시하고 청운농협은 전문 인력을 고용하는 등 양평 수박의 품질 관리를 위한 노력을 다했다.물 맑은 양평수박 산지유통센터는 올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우수한 수박 30만통을 출하할 계획이다.
양평 수박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주요 식자재 매장과 도매시장 등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7월 한달동안 청운면 삼성길 소재 청운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양평 수박은 단맛이 좋고 사각사각한 식감이 특징이다
전진선 군수는 "물 맑은 양평 수박은 재배 농민들이 30년 간 쌓아온 열정과 노하우,양평군의 적극적인 지원,청운농협 및 산지유통센터의 전문적인 운영 등 함께 이루어 낸 성과" 라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