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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가렛', '임마누엘 윌킨스'... 자라섬재즈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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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최고의 재즈 뮤지션 17팀 포함
폴란드 중심으로 동유럽 재즈의 흐름 짚어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알토 색소폰의 왕 '케니 가렛', 현대 재즈의 새로운 슈퍼스타 '임마누엘 윌킨스', 재즈신 속의 스타 피아니스트 에멧 코헨의 트리오' 등이 제21회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을 찾는다.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측은 10일 이들을 포함한 총 17팀의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제21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포스터. [사진 =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제공] 2024.07.10 oks34@newspim.com

올해 자라섬 재즈에는 재즈계 신구(新舊) 스타들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설의 색소포니스트 케니 가렛이 무려 16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는다. 50년에 가까운 세월 동안 현대 재즈의 산증인으로서 그래미 어워즈는 물론 재즈 뮤지션으로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 중 하나인 'NEA 재즈 마스터' 직위까지 받은 바 있는 그의 공연은 이번 페스티벌의 단연 하이라이트이다. 또한, 알토 색소포니스트의 계보를 잇는 임마누엘 윌킨스가 사상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그는 오래전부터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색소포니스트로 케니 가렛을 언급해왔는데, 올해 자라섬에서는 그 둘 모두를 한 번에 만날 수 있게 됐다. 현재 재즈신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젊은 피아니스트 에멧 코헨의 트리오는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가장 창의적인 피아노 트리오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자라섬재즈의 14번째 포커스 국가는 폴란드이다. 그동안 자라섬재즈는 토마시 스탄코, 마르친 바실레프스키 등 폴란드의 뛰어난 뮤지션들을 지속적으로 초청해온 바 있다. 올해는 총 4팀의 폴란드 뮤지션이 폴란드 문화부와 아담 미츠키에비츠 문화원의 후원으로 자라섬을 찾아온다. 폴란드 재즈의 얼굴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레셰크 모주제르는 자라섬의 풍광과 어울리는 아름답고 선명한 피아노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2024년 발매한 앨범 'Real Life'로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며 올해 세계 주요 재즈 페스티벌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 베이시스트 킨가 그위크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도 체코의 떠오르는 비브라포니스트 미로 에락과 피아니스트 다니엘 불라킨의 결성한 퀄텟 에락/불라킨 '엘리시움'은 슬라브와 집시 민속 음악, 인상주의 클래식 그리고 발칸 리듬의 영향을 받은 새로운 재즈 사운드를 들려준다. 또 헝가리의 너지 에마 퀸텟은 재즈와 포크, 드림팝 등의 장르를 종합하여 소위 '인디 음악'에 가까운 스타일리시한 사운드의 공연을 선보인다.

국내 재즈신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하는 재즈 뮤지션들도 자라섬재즈를 찾는다. 국내 첫 현악 재즈 오케스트라 디어재즈오케스트라는 재즈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를 주축으로 재즈 기반의 오리지널 스코어들을 풍성하고 자유롭게 풀어낸 음악을 선사한다. 그리고 2024년 한국 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 '최우수 재즈 보컬 음반상'에 노미네이트 된 보컬리스트 문미향의 문미향 퀸텟이 아늑하고 포근한 음악을 들려준다. 2024년 세계 최대 규모 재즈 마켓인 재즈어헤드에서 아시아 유일한 팀으로 쇼케이스 무대를 선보인 용리와 돌아온 탕자들, 자라섬국제재즈콩쿨에서 입상한 피아니스트 박진영도 출연한다. 정통 뉴올리언스 재즈를 좋아한다면 놓치지 않아야 할 집사(ZIP4), 감각적인 보이스를 지닌 싱어송라이터 유라와 컨템포러리 재즈 트리오 만동의 짜임새 있는 음악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유라 x 만동 무대도 준비돼 있다.

제21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티켓은 야놀자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되며, 얼리버드 티켓은 7월 10일 오후 2시 오픈 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제21회 자라섬재즈페스벌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및 읍내 일대에서 개최된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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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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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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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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