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아덴 축제' 통해 신규·기존 이용자 공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씨소프트의 인기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출시 7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10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리니지M'은 '7월의 아덴 축제'라는 이름으로 4종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EPISODE. ZERO'를 통해 유입된 신규 이용자와 기존 이용자 모두를 겨냥했다.
레거시 월드 이용자는 '신비한 서커스 유랑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특수 던전인 '서커스 광장'에서는 신비한 변신·마법인형·성물 뽑기팩과 명예 코인, 상급 축복의 가루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사진=엔씨소프트] |
같은 날 리부트 월드에서는 '과거의 말하는 섬 BOOST' 이벤트가 시작된다. 이 기간에는 '마력의 조각' 드롭량이 1.5배 증가하며, 계정당 하루 1회 '종합 신비한 뽑기팩 선택 상자'와 '종합 상급 뽑기팩 선택 상자' 제작이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3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캐릭터 성장을 돕는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하는 스페셜 푸시 이벤트도 실시한다. 특히 금·토·일요일에는 최상급 변신·인형 뽑기팩, 신비한 성물 뽑기팩 등 특별 혜택을 지급한다. 보상은 게임 내 우편으로 발송되며, 45레벨 이상 캐릭터부터 수령할 수 있다.
'마스터 총력전' 이벤트는 이달 17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마스터 던전에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신화 장비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보물상자를 100% 확률로 얻을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