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5~7세 아동 수강생 모집
[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 문화재단이 생애 주기별 맞춤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문화예술교육 여름 특강이 열린다.
구리시 청사 전경. [사진=구리시] 2024.07.14 hanjh6026@newspim.com |
문화재단은 15일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와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문화플러스 시민 문화예술학교 등이 문화예술교육 여름 특강 운영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학교는 오는 31일까지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아 아이사랑 문화학교는 영유아 필수 놀이교육 '놀이성장 플랫폼 몸 튼튼! 마음 튼튼!' 과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아동의 생각 폭을 넓혀주는 창의미술 '세상을 그리는 신나는 미술시간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공간, 아트 스튜디오' 강좌를 개설했다.
청소년 꿈의 예술학교는 뮤지컬 전문극단 '다상'이 참여하는 공연연계 참여형 프로그램 '콰이어 퍼포먼스-청소년 뮤지컬 특강 넥스트 뮤지컬 스타'강좌를, 문화플러스 시민 문화예술학교는 기존 교육프로그램 중 호응이 좋은 '합창', '발레', '뮤지컬' 3개 강좌와 '사물놀이'와 '압화' 등 5개 강좌를 준비했다.
수강 신청은 구리문화재단 누리집(www.guriart.or.kr) 또는 구리아트홀 아카데미 사무실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리문화재단 문화진흥팀(☎ 031-580-79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화자 대표는 "이번 여름 특강은 기존에 시민의 선호도가 높은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들의 관심이 큰 분야의 프로그램을 신규로 추가하는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면서 "문화교육 여름특강 강좌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털고 문화예술로 삶의 활력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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