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오승록 노원구청장이 16일 서울 서울과기대 ‘노원워터파크’ 현장을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하고 있다. 오는 19일 개장 예정인 ‘노원워터파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운동장에 설치됐다. 총 9000㎡ 규모로 야외수영장(3개조), 유수풀, 에어슬라이드(2조), 핸들보트(10조)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지난해 가장 인기 있었던 ‘워터슬라이드(물썰매)’는 20m 연장해 100m 길이로 조성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해 워터파크는 이용하는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특히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며 “많은 구민들이 집 가까이에 있는 워터파크를 찾아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노원구] 2024.07.16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