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38명 참여
연령별 맞춤형 코딩 교육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웹젠은 지난 20일 임직원 자녀 38명을 대상으로 무료 코딩 교육 프로그램 '2024 Let's PLAY 코딩!'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이뤄졌으며, 참가 아동들은 연령대별로 세 그룹으로 나뉘어 맞춤형 수업을 받았다.
미취학 아동들은 유아용 코딩 교육 플랫폼 '스크래치 주니어'를 활용해 자기소개 프로그램과 슈팅 게임을 제작했다. 초등 저학년은 '메이키메이키' 교구로 점프 게임과 악기를 만들었고, 초등 고학년은 AI 체험관에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을 체험했다.
[사진=웹젠] |
'Let's PLAY 코딩!'은 웹젠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제공하고 있는 자체 코딩 교육 프로그램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전문 강사진이 연령대별로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진행하고 있으며, 해마다 참여 인원이 늘고 있다.
웹젠 측은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 자녀교육 지원을 위한 것"이라며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사내 복지 목표에 맞춰 앞으로도 연례 행사로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청소년 코딩 공작소' 사회공헌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내용은 웹젠 기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