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6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코로나 이전 대비 96% 수준 회복

기사입력 : 2024년07월29일 10:34

최종수정 : 2024년07월29일 10: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관광통계 데이터 분석…출국은 89% 회복

[서울=뉴스핌] 이영태 여행선임기자 =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142만명에 달해 2019년 같은 달 기준 96% 수준을 회복하며 코로나19 발발 이후 가장 높은 월별 회복률을 기록했다.

29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6월 방한객은 141만7274명으로 전년 동월(96만638명) 대비 47.5% 증가했다.

권역별 방한 외국인 관광객 통계(한국관광통계 데이터). 2024.7.29 [표=한국관광공사]

지난달 가장 많은 방한객을 기록한 시장은 중국(39.7만명)이며, 일본(25.8만명)과 미국(15.2만명), 대만(14.4만명), 홍콩(5.4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미국과 대만시장이 2019년 동월대비 각각 144.0%, 121.8%를 회복했다. 일본과 중국시장은 각각 2019년 동월대비 각각 91%, 84% 수준으로 회복했다. 중국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월별 회복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구미주시장이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월대비 116%, 아중동시장은 94% 회복했다. 구미주 시장은 코로나19 이전 규모를 넘는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77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8% 증가했으며,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91% 회복했다. 시장별로는 중국(222만명), 일본(143만명), 대만(68만명), 미국(64만명), 홍콩(25만명) 순이다.

올해 6월까지 방한객이 2019년 대비 100% 이상 회복한 국가는 총 134개국으로 나타났다.

반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해외관광객 수는 221만9151명으로 전년 동월(177만1962명) 대비 25.2% 증가했다.

코로나 이전과 비교하면 6월 국민 해외관광객 숫자는 2019년 동월대비 89% 수준을 회복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우리나라 해외관광객은 1402만명으로 2019년 동기 대비 93% 수준을 회복중이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