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2024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신비한 웰니스, 거창'의 다섯 번째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경남 거창군 창포원을 방문한 여행 체험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거창군] 2024.07.29 |
이번 여행은 40‧50 액티브시니어층 30여 명이 참여해 거창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웰니스를 체험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비한 웰니스, 거창'은 첫날 6차산업 농가에서 웰컴 차 마시며 시작해, 국내 최초 Y자형 출렁다리가 있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 방문해 산림욕을 즐기고, 사과테마파크로 이동해 거창 사과 장미파이를 만든 후, 가조 온천에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은 거창 창포원의 연꽃 습지를 산책하고, 하늘비단체험마을에 방문해 애우불고기 식사로 여행을 마무리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지역 농촌체험마을협의회·문화재단·사회적기업 등과 민간여행사가 협력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창조적인 관광 활동이다.
구인모 군수는 "신비한 웰니스, 거창을 계기로 많은 사람에게 거창이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를 잡고 있다."면서, "항노화힐링랜드, 거창창포원, 감악산 등 붉은빛, 보랏빛으로 물든 거창의 가을을 만끽하러 다시 한번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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