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올림픽 선수촌을 방문해 여자 유도 57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허미미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허미미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여자 48㎏급 은메달리스트 정보경 이후 8년 만에 여자 유도 메달을 안겼다.
독립운동가 허석의 후손인 허미미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랐다. 2021년 세상을 떠난 할머니가 생전에 남긴 "미미가 꼭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나갔으면 좋겠다"는 유언에 따라 한국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사진=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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