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중동

속보

더보기

하마스, 1인자 하니예 이란서 피살 확인...보복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31일(현지시간) 정치국 최고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의 사망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하마스는 이날 낸 성명에서 "우리 지도자 하니예가 이란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뒤 시온주의자(이스라엘)들의 급습으로 테헤란의 숙소에서 순교했다"며 "위대한 국가인 팔레스타인, 아랍, 움라(이슬람 공동체), 그리고 전 세계 모든 자유민의 아들을 추모한다"고 밝혔다.

하마스의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사진=로이터 뉴스핌]

하마스 정치국의 고위 인사인 무사 아부 마르주크는 "비겁한 그들의 행동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보복을 예고했다. 

사미 아부 주흐리 하마스 대변인은 현지 알아크사TV에 "이스라엘은 하니예가 아니라 스스로에게 총격을 가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며 "예루살렘과 해방을 위해 큰 대가를 치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마찬가지로 보복을 시사했다. 

하마스의 연대 무장조직 팔레스타인 이슬라믹지하드(PIJ)도 이날 성명을 통해 "강탈을 일삼는 그들(이스라엘)에게 하마스 형제들과 손잡고 저항하겠다"고 밝혔다.

이란 매체들에 따르면 하마스 1인자 하니예는 이날 오전 2시께 이란 수도 테헤란에 마련된 거처에서 머물고 있다가 암살됐다. 

그는 전날 열린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테헤란을 방문했다. 하마스 말고도 레바논의 헤즈볼라, 예멘 반군 후티 등 이란의 지원을 받는 반이스라엘 성향의 이슬람 무장세력, 이른바 '저항의 축' 관계자들이 여럿 방문했다. 

하마스와 현지 매체 보도 내용이 맞다면 이스라엘이 이란 영토를 타격한 것은 지난 4월 19일 이후 103일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이스라엘은 아직 공식 입장은 내지 않았다. 

한편, 전날 저녁 이스라엘군은 자국 점령지 골란고원 축구장 폭격에 대한 보복으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 공습을 가해 헤즈볼라 고위급 지휘관을 제거했다.  

중동 상황이 심상치 않은 가운데 이란이 어떠한 보복에 나설지에 대한 관측이 나오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소식통을 인용, 이란이 이날 오전 아야톨라 하메네이 최고지도자 자택에서 혁명수비대 정예 쿠드스군 사령관이 참석한 가운데 최고국가안보회의(SNSC)를 긴급 소집해 대응책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