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극장가 새로 쓴다' IMAX ①장기 침체기 탈피 시동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단순 상영' 극장가, 프리미엄 수요에 대응
관람객 수 회복세, 팬데믹 전 수준은 아직
내년 IMAX 제작 개봉 예정작, 연간 최다
가정용 침투, 디즈니+ IMAX SW 사용

이 기사는 7월 25일 오후 3시42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영화 관람객 감소 추세에 따라 주가가 장기 침체기에 있는 캐나다 대형 스크린 기술기업 IMAX(종목코드 동일, 아이맥스)를 둘러싸고 월가에서 강세론이 나오고 있다. 소비자 사이에서 이른바 '프리미엄 경험'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극장가에서 관련 동향에 대응하려고 '단순 상영' 모델에서 탈피하고 있는 것이 IMAX의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있다.

IMAX 주가 10년 추이 [자료=코이핀]

1. 장기 침체기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IMAX의 주가는 현재 17.83달러(24일 종가)로 올해 들어서 19% 올랐다. 연초 이후 상승폭만 보자면 꽤나 괜찮은 성과 같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다른 이야기가 나온다. 최고가 2015년 6월 43.22달러를 기점으로 계속 떨어지는 장기 하락기에 있다. 최고가 대비 낙폭은 61%, 최근 5년 사이 하락률은 13%다.

IMAX의 시세가 침체기에 있는 것은 영상콘텐츠 산업의 구조적인 변화 때문이다. 넷플릭스 등 영상 스트리밍 업체들이 막대한 콘텐츠 투자금을 위시해 '질 좋은' 영상 시리즈물을 보급했고 이것이 외출 자제를 강제하게 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호응을 얻으면서 극장가를 방문하는 소비자 수가 크게 줄었다. 아직도 관람객 수는 코로나19 사태 전 수준을 밑돈다.

2. 강세론 발단

관람객 수가 종전 수준을 밑도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강세론이 나오는 것은 그 수가 회복세에 있어서다. S&P글로벌의 올해 2월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가별로 차이가 있지만 세계 전체적으로 보면 관람객 수는 점진적으로 회복세다. 미국의 경우 지난해 인터넷 사용자의 57%가 영화관을 방문했다. 2019년보다 11%p 낮은 수준이지만 반등한 결과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 독일, 미국, 한국의 영화관 관람 추이, 각국 인터넷 사용자 대상 최근 3개월 영화관 방문 빈도를 설문해 백분율로 표시. [자료=S&P글로벌]

IMAX 사업부는 ①콘텐츠솔루션(CS, 올해 1분기 매출액 비중 44%) ②기술제품·서비스(TPS, 56%) 등 2개다. ①은 일반 영화를 IMAX 포맷으로 변환해 대형 IMAX 스크린에 최적화된 영상으로 바꾸는 디지털 리마스터링이나 영화 제작자에게 IMAX 카메라 임대하는 업무를, ②TPS는 IMAX 영화관에 필요한 대형 스크린이나 음향 설비 등을 설계·설치하거나 IMAX 영사·음향 장비, 3D 안경 등을 영화관에 판매한다. 모두 영화관 관람객 수가 늘어야 실적이 향상되는 구조다.

3. 프리미엄 경험

관람객 수 회복의 근저에는 단순 상영 모델에 의존하던 극장가의 변화가 있다. 단순 상영 모델로는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하고 젊은층에서 수요가 많은 프리미엄 경험 제공이라는 부문으로 축을 옮기고 있다. 프리미엄 좌석이나 상영 공간의 배치를 넘어서 콘텐츠 몰입을 위한 대형 스크린의 설치, 소셜미디어 애용자가 선호하는 캐릭터 부스 설치, 테마 이벤트 개최 등을 통해서다.

프리미엄 경험 제공의 방문객 증대 기여 효과는 숫자로 확인된다. 예로 캐나다 영화체인 시네플렉스의 티켓 판매액(박스오피스)의 41%가 프리미엄 부문에서 발생했다고 한다. 일반 상영에 비해 높은 가격을 지불해서라도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하려는 관람객이 많다는 의미다. 또 세계 IMAX의 영화 상영 비중은 2017년 2.5%에서 2023년 3.2%로 늘었다. 프리미엄 상영에 대한 수요가 늘었음을 방증하는 대목이다.

IMAX의 프라이빗시어터 내부 [사진=IMAX]

프리미엄 경험의 제공은 영화 제작사 쪽에서도 부는 동향이다. 이는 IMAX 관련 통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로 올해 3월 개봉한 SF 흥행작인 영화 '듄:파트2'는 영상 전체가 IMAX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듄:파트1은 40%가 촬영)됐는데, 주말 동안 듄:파트2의 IMAX 상영이 세계 전체 박스오피스의 22%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IMAX 역사상 가장 높은 주말 점유율이라고 한다. 또 IMAX 카메라로 제작된 영화의 개봉 예정작 수는 내년 14편으로 역대 최다다.

4. 영화 외 다각화

프리미엄 브랜딩과 기술력을 위시한 IMAX는 가정용으로도 침투 중이다. 소비자 측면에서는 TV의 고기능화에 따른 프리미엄 콘텐츠의 수요, 공급차 측면에서는 IMAX의 기술력이 비용을 절감하는 용도로 선호되면서다. 예로 스트리밍 업체 디즈니+는 IMAX의 '스트림스마트'라는 소프트웨어 제품을 사용 중이다. 관련 SW를 쓰면 스트리밍 비용의 20%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스트림스마트는 같은 품질의 영상을 더 적은 데이터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다. IMAX의 독자적인 비전사이언스 기술을 활용해 각 영상 프레임의 품질을 분석하고 시청자가 인식할 수 없는 수준으로 비트 전송률을 낮춰 전송 비용을 줄이는 형식이다. 고객사의 기존 전송 방식과 원활하게 통합돼 즉각적으로 비용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언급되고 있다.

▶②편에서 계속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