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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차관, 지역 관광 직접 뛴다...무주 첫 방문 홍보영상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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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랜드·머루와인동굴 등 체험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6일과 7일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찾아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으로 여행을 떠난다.

장 차관은 매월 대한민국 각 지역의 숨은 보석 같은 관광 프로그램을 찾아 체험하고 접근성, 흥미, 만족도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그 첫 번째 편으로 올해 방문의 해를 맞이한 '자연특별시 무주군'을 방문한다.

무주반딧불축제 [사진=무주군] 2021.05.27 mujunews@newspim.com

그는 먼저 태권도원을 방문해 반딧불태권도장 학생들과 함께 태권도 수련프로그램 중 하나인 '힐링태권체조'를 체험한다. 이어 올해 10회를 맞은 '태권도원 배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한다. 7일에는 태권도 겨루기 대회도 참관할 계획이다.

2014년 개관 이후 전 세계 212개국 1억5000만 태권도인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는 무주 태권도원은 세계 최대 규모의 태권도 경기장과 공연장, 박물관, 체험관, 숙박시설 등을 갖춘 곳이다.

'2017무주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와 '국제태권도융합콘퍼런스' 등 국내외 태권도 경기와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야외 복합체험 시설인 '플레이원'과 체험관 '얍(YAP)'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올해 2월 태권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무주군은 태권도 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등 교육과 취업 등 정주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문체부는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무주군과 함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태권 마을과 생태모험공원을 조성하고 있다. 태권 마을과 생태모험공원은 지역소멸 대응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투어패스와 디지털관광주민증으로 머루와인동굴, 반디랜드, 자전거여행 시설도 체험

장 차관은 태권도원에 이어 '전북투어패스'와 디지털관광주민증을 이용해 머루와인동굴과 반디랜드 등을 체험하고 자전거여행객들을 위한 덕유산 레저바이크텔의 시설도 살펴본다.

전북투어패스를 이용하면 ▲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천문과학관, 머루와인동굴 입장료 최대 2인 50% 할인(전국투어패스 이용 시 무료) ▲반디랜드 통나무집·레저바이크텔 3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학교체육 활성화 포럼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24.07.02 jyyang@newspim.com

무주군은 올해 관광객 1000만명 달성을 위해 '2024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있다. 반딧불이가 살 수 있을 만큼 물과 공기가 깨끗하고 태곳적 원시림이 잘 보존된 지역 특성을 살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특별시'를 표방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린다.

지난 6월에는 고속철도(KTX)와 무주덕유산리조트, 무주산골영화제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한 결과 관람객 2만명 이상이 무주를 찾았다.

장 차관은 "무주는 반딧불이가 있는 청정 자연과 태권도의 힘찬 기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특히 태권도원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뿐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각각 개별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스포츠 관광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각 지역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찾아 널리 알리고 권역별로 연계해 더욱 많은 내외국인들이 더 많은 기대와 즐거움으로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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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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