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시 청진리 해상에서 70대 해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경북도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0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청진리의 한 해상에서 A(여, 79)씨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심정지 상태의 A씨를 응급처치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A씨가 바다에서 물질작업 중 심정지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포항북부소방서[사진=뉴스핌DB] |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