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티메프 사태' 속 지난달 G마켓·11번가 이용자 수 증가

기사입력 : 2024년08월06일 16:19

최종수정 : 2024년08월06일 16:1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G마켓 4.7% 증가, 11번가 2.9% 증가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한 반사이익 누렸나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정산 미지급 사태가 발생한 지난 7월에 G마켓과 11번가 이용자 수가 상대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당 기업이 반사이익을 누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와이즈앱·리테일·굿즈(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달 G마켓 이용자 수는 520만3992명으로 전달보다 4.7% 증가했다. 11번가도 733만965명으로 2.9% 늘었다.

11번가 로고. [사진=11번가 제공]

해당 기간 티몬(434만6979명)과 위메프(399만2628명) 이용자 수가 각각 0.6%, 7.7% 빠진 것과 대비된다.

쿠팡(3166만 2174명)과 알리익스프레스(846만 5599명)는 똑같이 이용자 수가 1.2% 증가했다. 테무(754만 7902명)는 8.3% 줄며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업계는 티몬 사태로 G마켓과 11번가가 이용자를 흡수하며 반사이익을 누렸을 것으로 분석한다. 다만 분석 기간이 짧고, 증가율이 5% 미만인 점을 고려해 티몬 사태의 영향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한편 C커머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지난달 결제 추정 금액은 30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때문에 지난달 티몬과 위메프의 중국산 상품 거래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로 이동했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마찬가지로 단정하기는 어렵다. 

mky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