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방식 채용으로 공정성 강화
서류, 필기, 면접 등 거쳐 10월 18일 합격자 발표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공영홈쇼핑이 오는 14일부터 2024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일반직, IT, 방송직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13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채용 과정은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력, 출신 지역, 성별 등이 노출되지 않아 누구나 공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공영홈쇼핑의 온라인 입사지원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공영홈쇼핑 CI. [사진=공영홈쇼핑 제공] |
서류 전형, 필기시험, 면접, 채용 검진을 거쳐 10월 18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합격자는 2개월간 인턴기간을 거쳐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계약직과 보건관리자 육아휴직 대체인력도 함께 모집된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우리 중소기업과 농축수산물의 판로 지원으로 국가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공영홈쇼핑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kyo@newspim.com